현재 잘못된 여론으로 인해서 피해자 가족이 상처받을지도 모릅니다.
잘못된 법의 한계와 국가적 지원 및 보상등 현실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데 쓸데없이 지역감정 부추기는 몰지각한 네티즌들과 정확성도 없이 어디선가 떠돌기만하는 출처 불분명한 내용으로 목사라고 몰아붙이며 자신의 반기독감정을 이 사건에 접목해서 피해자 가족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몰지각한 네티즌들을 보며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 이슈로 인한 정치권도 마찬가지로 피해자 가족들을 상처입히고 있습니다. 올바르게 현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 사건을 대하고서는 정말 많이 흥분하고 가슴아프고 눈물이 나덥디다. 바로 친조카가 딱 그나이 또래이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문제 본질을 직시하지 않고 자기들의 반사회적, 반지역적, 반종교적 감정들을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하는 척하며 위선적인 내용을 더해서 피해자들을 상처입히고 있더군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진범과 사실 그렇게 다르지 않은 인격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작년에 사건터질때는 가만있던 사람들이 왜 난리치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네, 그땐 왜 가만히 있었을까요? 일반 시민들이 묻혀있던 사건까지 파고들고, 하루종일 신문과 뉴스만 보고 살수 있습니까?

무지한 말을 하는거죠. 생각없이 내 뱉는거죠. 당연히 몰랐던 사실아닙니까? 몰랐으니 조용했던 거고

알았으니, 수면으로 떠올랐으니 오히려 다행인거 아닙니까?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은 이번 이슈로 인하여 피해자의 가족이 적극적인 지원이 닿을수 있게 되길 바라고, 제2, 제3의 피해자를 막기 위한 현행법의 미흡하고 미비한 부분을 더욱 강력하게 바꾸어야 하는 일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더불어 이번 이슈로 인해서 피해자의 가족분들이 더이상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무 생각없이 부하뇌동하는 사람들은 떠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