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학살 사건을 은폐조작하라는 청와대 행정관의 이메일

가자서 작성일 09.10.06 17:51:19
댓글 3조회 832추천 8

 

 

용산 대학살 사건을 은폐조작하라는 청와대 행정관의 이메일 [불광동휘발류님 정리]


1.겨울철 강제철거
철거민들이 과격한 수단을 동원한 것은 겨울철 강제철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해당 구역은 2008년 11월부터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거처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철 철거 위기에 몰렸다는 것이다. 국제사회는 겨울철 강제철거를 금지하고 있다.
  2.안전대책 미비
애초 진압계획에는 유류화재 진압을 위한 화학 소방차가 필요하다고 되어 있었는데, 용산경찰서에서는 이를 제외하였다. 경찰은 대량의 인화 물질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1차 진입 당시에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것으로 대형 화재의 위험성이 예견되었는데, 안전조치 없이 2차 진입을 강행하여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3.화재원인 논란
참사사건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특공대의 진압 직전, 건물을 무단 점거하고 있던 한 농성자가 망루 계단에 인화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렸다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1월 27일 검찰 수사본부 관계자는 '망루 안에 있던 농성자가 경찰특공대 2차 진입 직전에 망루 2, 3층의 계단에 액체를 뿌리는 장면이 촬영된 동영상을 확보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그는 '아직 망루 화재의 발화 지점이나 직접적인 화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계단에 뿌려진 액체가 화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물질의 정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혀다.
경찰이 시너에 의해 불이 날 경우 물을 부으면 화재가 더 확산된다는 기본적인 과학지식을 무시한채 물대포를 쏘아서 결국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는 반론이 있다. 또한 전에 용역이 건물에 불을 지르고 그 잔해가 화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당시 불 지른 사람들을 경찰들이 지켜만 보길래 한 시민이 소방관에게 '불을 꺼야 한다'고 말했더니 '저 사람(용역)들이 추워서 불 쬐는 것...' 라고 말했다.
  4.여론 조작 논란
1월 28일오전 경찰청은 본 사건과 관련하여 여론 조사 참여를 독려하라는 지시를 하였고, 광주경찰청은 산하 경찰서 직원들에게 '용산 사건 관련 인터넷 여론조사 적극 참여 요망: MBC 100분 토론시청자 투표'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여론 조작 논란이 일었고, 부적절한 처사였다는 지적이 있다. 100분 토론 인터넷 설문 '용산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는가?'의 결과는 '경찰의 과잉진압' 48%(19222명), '불법 과격시위' 45%(18049명), 재개발 사업의 구조적 문제 7%(2845명)로 집계됐다. 인터넷에서도 현재 논란이 일고 있으며,서명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5.왜곡시도.
경찰이 1월 21일 오전 8시경 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린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게시물에서 화학 소방차 2대가 사전에 배치된 것처럼 서술하였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이 왜곡을 시도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6.청와대 은폐시도
용산사태를 통해 촛불시위를 확산하려고 하는 반정부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연쇄살인사건'의 수사내용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바랍니다. … 예를 들면 ▲연쇄살인 사건 담당 형사 인터뷰 ▲증거물 사진 등 추가정보 공개 ▲드라마 CSI와 경찰청 과학수사팀의 비교 … 용산 참사로 빚어진 경찰의 부정적 프레임을 연쇄살인사건 해결이라는 긍정적 프레임으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 청와대 행정관 이메일


이후 재판과정도 무수히 많은 의혹을 갖고 있으며, 이땅에서 일어난 믿지 못할 만행임을 다시한번 니 돌대가리에  상기코자 한다.. 이넘아..
    이건  2009년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에서 일어난 대     국민 학살 사건이다..     수사기록 3000쪽은 왜 공개를 못하냐.        버텨봐야 언제고 공개될것이다.       공개 못한다고 버티던놈들 그때가서 딴소하면         모가지 짤라 버린다  
가자서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