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월9일) KBS 9시 뉴스에 군복무가산점 부여에 대하여
한 여성이 인터뷰하는 것이 나왔습니다.
그 여성의 인터뷰 내용은
'여자는 애 낳으니깐 가산점 줘야되는 거 아니야 사회적 의무 아니냐..'
이런건데요.
걱정됩니다. 안 좋은 악플들이 그분께 달릴까봐 걱정이 되는 군요.
이름과 지역까지 나왔던것 같습니다. 고시준비하시던 분 같은데..흠..
그분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이며 공익방송 국민의 방송에서 그렇게 방송을 하면되나요 ㅎㅎ
남자, 여자 편갈라서 싸우게 할려고 방송을 그렇게 내보내신건지..ㅎㅎ
군사기를 그렇게 한큐에 떨어뜨리시다니...
전 그 여성분을 비난하거나 욕을 하고 악플을 달 생각이 전혀없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여성분이라면 눈앞에 닥친 문제가 있으니 거부감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 안타깝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흐
곧 누군가 캡쳐해서 올리겠죠. 그리고 악의적인 댓글들이 달리겠죠. 안타깝네요.
군복무랑 임신과의 비교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하게 결혼해서 사랑스런 아이를 낳는 걸 의무니깐 보상해줘야한다니..
애는 혼자 낳나요 ㅎㅎ
혼자 기르나용~ 부부가 같이 합심하여 ㅋㅋ 돈도벌고 애도 낳고 사는 걸 왜 군대랑 비교를 하는지..
추석, 설날 명절때마다 듣는 결혼해서 손주좀 안아보게 해달라는 잔소리가
사회적 의무를 저버린것에 대한 비난이 되다니..ㅎㅎ
여성부에서 반대하지 않을 적절한 보상방법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뭐가 좋을까요?
뭐가되었던간에 그 보상땜에 군대가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김태희랑 결혼시켜준다던가의 보상이 아니고서야....
강남에 30평짜리 아파트 한채 사주면 다시 군대갈 생각이 조금 있습니다.
예비군훈련도 끝난 대한민국 예비역인 전 그 여성분을 이해합니다. ㅎㅎ
아직 젊고 어려서 그런 것 아닐까요?
암무튼 그 여성분을 사람들이 욕하지않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