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이념중..요즘 같은 세상에 가장 절실한 것이 아마 이것이 아닐가 싶습니다.
[당신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에 자유가 있음 역시 인정한다.]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는 있지요....그 '당신이 하는 다른 생각'에도 허용 범위는 있다는 겁니다..그것이 반사회적, 반인륜적인 생각,사상일 경우 절대 인정,존중 받지 못할겁니다. 예를 들자면 친일 행위를 옹호하는 입장에 있는 쪽에서도 친일 행위가 우리나라 입장에서 절대 옳고 정의로운 일이 아니었다.라는 큰 틀에서는 동의 하지만 그 행위를 함에 있어 불가항력이었다..식의 주장은 주장으로 받아 들입니다..적어도 당장 그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면박을 주진 않죠...하지만 예전에 케이블 방송 나와서 일본의 식민지배 시대는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축복이었다..라는 식의 망언을 하는 사람은 위에서 말한 존중 받아야 할 서로 다른 생각,이념으로 존중 받지 못하겠지요..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것은 반국가적인 발언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제목에서 열거한 이 게시판에 대표 잉여들.....보통은 상대방의 글은 제대로 다 읽어보지도 않고 대충~몇자 일고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게 보통이며 가끔씩 자기 생각을 올린 글은 위에서 말한 존중받아야 할 타인의 생각,사상의 틀에서 상당히 벋어난 얘기를 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그리고 자기 생각이 담긴 글을 올리고 나서 사람들이 그것을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글을 올리면 '시간 없어서 상대 못해주겠다' 식으로 꼬리 내리고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즉, 진지하게 상대해주면 이 잉여들은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그냥 잠시 잠수를 타면 그만이고...똑같은 래벨로 상대해주면 한도 끝도 없이 그냥 자판뚜드리고 있는 것이죠..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무시..입니다..
길가다 똥을 밟으면 그냥 욕한번하고 침뱉고 대충 닥고 갈길 가는게 정상이잖아요
길가다 똥 밟았다고 똥하고 싸우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