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도 명바기 권총 뻥튀기 사건이 톱뉴스...
아고라 -불광동휘발류- 글
대한민국에 국빈 방문하여 명바기와 노쳐녀와의 만찬에서 탕탕탕~~~
거짓말 사건을 듣고
차마 한국에서는 웃지 못하고 본국에 돌아가 참모진들과 하루종일
웃느라고 업무를 못보았다는 후문...
결국 거짓말이었다. 아니, << 이것조차도 거짓말>> 이었다고 하는게 더 적확한 표현일것이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국빈 방문 중인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을 맞아 청와대에서 만찬하던 도중, 이명박씨가 테이블에 앉자마자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협박편지를 받은데 대해 << 많이 놀라셨겠어요>>라고 박근혜 전 대표를 위로했는데, 그가 위로하면서 건넨 << 나도 지난 대선 때 어느 괴한이 권총을 들고 집에까지 협박을 하러 와서 놀란 적이 있는데 경호원들이 붙잡고 봤더니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냈다>>는, 딴에는 박 전 대표를 위로하기위해 건넨 이 말이, 협박범이 직접 찾아와서 권총으로 이씨를 협박한것이 아니라 사실은 << 협박범이 전화를 걸어 자기가 총기탈취범인데 이명박 대선 후보에 대해 협박하고, 전화기에다대고 탕탕탕 총소리 내면서 협박했다>>는것이었다는 얘기다.
결국 청와대에서 박근혜씨에게 위로차 건넨, 동병상련의 애틋한 정이담긴 자신의 << 대선기간중 권총협박 경험담>> 이 사실은 << 새빨간 거짓말>> 이었다는것이다.
정말 어이가 없다.
물론, 그럴줄 알았다. 이 인간이 어떤인간인데 권총까지 들고와 자기를 죽이겟다고하는데 그냥 돌려보냈을것이며, 더구나 대선기간중에 벌어진 일인데 이인간들이 이사건을 악착같이 악용하지않고 그냥 돌려보냈을까 하는것이고, 대체 권총 협박했다는 그 인간이 누군데 당시 저격수까지 배치했다는 상황에서 자기집 안마당 드나들듯 이씨 집구석까지 찾아가서 권총 협박을 했을까 하는 의문점 때문이었다.
이정도면 정말이지 한마디로 << 정신 넋빠진 사람>> 이라 말할 다른 적확한 표현방법을 찾을 수 없다.
이번 박근혜 전 대표가 염산테러 협박을 받은것은 무엇때문인가.
이명박씨가 세종시관련 특별법을 법적인 근거도없는 민관대책기구따위와 순전히 자신의 취향에따라 손바닥 뒤집고 법을 뒤엎고, 그것도 모자라 법을 짓밟으면서 그 약속을 이행하지않은것에 따른 결과 박근혜 전대표가 이에 반발한것이고, 결국 이런 박근혜씨가 << 세종시관련 정부정책을 왜 반대하느냐 염산테러하겟다>>는 협박을 당한것 아닌가.
그런데 이처럼 박 전 대표가 협박당한것에대한 근본적인 책임을 제공한 당사자가, 그것에대해 미안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야 정상일텐데, 그래 그 자리에서 고작해야 한다는소리가 미안하다는 말은 << 이씨 양심상>>도저히 못할망정, << 내가 소싯적에 18대 1로 싸워서 다 때려눕혔다>>는 식의, 순전히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 자기과시형 거짓말>>을 하고있는것이다.
정말이지 이정도면 이 인간이 제정신박힌 인간인가 하는것을 의심해보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그곳이 사석도 아니었고 그 대상이 사석에서의 자기 친구도아니었다. 그곳은 다름아닌 국빈까지 모셔다놓은 청와대였고 그 대상은 한 정당의 대표였다.
그러니 제정신 박힌 인간이라면, 그것도 외국 정상을 초빙해놓고 그것도 청와대에서 전적으로 자신으로 인해 발생한 그런 사태에대해 한 정당의 대표를향해 그런 뻥을 칠 수 있는가. 그러니 이정도면 << 정신 넋빠진인간>>이 아니고서야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것이다.
또한 그런측면에서볼때, 과연 청와대에서 그것도 한 정당의 대표에게 없는말을 창작해서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이런자에게 내치는 고사하고라도 국가 안위와 직결된 국방과 외교 안보를 맡깉다는것은 언젠가 국가적으로 큰 댓가를 치뤄야할지도 모를, 순전히 모험일 수 도있지않을까.
대체 이자는 숨쉬는것빼고는 모두다 거짓일까. 심지어는 이명박 이라는 이름은 정말 이자의 본명일까 하는 의구심마저든다.
대선기간중 터진 BBK 주가조작사건을 놓고봐도 그렇고, 소위 광운대동영상을봐도 그렇고, 취임직후 지금껏 입에서 뱉어낸말중 << 거짓말 아닌것이 하나도 없었던것>>으로 미뤄볼때도 그렇고, 분명 이러한 필자의 생각이 그리 과한것은 아닐것이다.
필자는 이번 이명박씨의 << 권총협박 경험당 거짓말사건>>을 지켜보며 문득 << 신뢰없는 대통령은 독>>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촛불정국당시로 기억을 더듬어보자.
당시 광우병파동으로인해 전 국민과 인터넷이 촛불로써 정부와 이명박씨에게 비판의 매질을가하자 , 이명박씨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작심한듯 이렇게 말한다.
<< 인터넷은 신뢰의 공간이어야 한다/ 인터넷의 힘은 신뢰가 담보되지 않으면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다 / 대한민국은 인터넷의 힘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인류에게 얼마나 유익하며, 부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가를 경험하고 있다>> 고 말이다.
이번 이명박씨의 << 권총협박 경험담 거짓말>>은, 자신은 거짓말해도 돼고 국민들은 거짓말하면 않된다는 소위 우민관(( 필자주;; 백성은 어리석은 존재이니 깨닫도록 교육시켜야하는존재라 바라보는 사고방식))에 사로잡힌 이명박의 사고방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있다.(( 필자주;; 얼마나 국민들을 우스운 존재로 인식했으면 자기는 입만열면 거짓말하는인간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설파하며 가르치려 들었단말인가))
또하나, 원론적인 부분에서 신뢰없는 인터넷이 독임을 걱정할게 아니라, 지금 우리는 << 신뢰없는 대통령은 독>> 이라는 사실을 , 아니 << 독보다 더 해로운 존재>> 라는것을 똑똑히 목도하였고 충분히 깨달았다는것이다.
대선기간중 철썩같이 약속했던 세종시마저 뒤집는 거짓말을 함으로써 법치는 물론이고 국가의 백년대계를포함 모든것을 뒤죽 박죽 만들었고, 전직대통령을 전직대통령의 예우에 맞도록 극진히 대접하겟다던 그 약속을 뒤집고 거짓말을함으로써 전직대통령을 정치보복으로 살해했으며, 서민을위한정치를하겟다는 약속을 뒤집고 거짓말을함으로써 아이들 급식비마저 뺏고 서민을 오뉴월 개잡듯 때려잡고있으며, 갑문설계한게 들통난 싯점에서 대운하 안한다는 약속을 뒤집고 거짓말을함으로써 국민과 자연을 망가뜨리고있고, 국격을 높이고 이제는 남을 도와주는 나라를 만들겟다는 약속을 뒤집고 거짓말을 함으로써 세계적인 웃음거리나라 조만간은 고사하고라도 후손 대대로 쪽박찰 걱정을 하는 나라를 만들었던것임을볼때, << 입만열면 거짓말, 입만열면 사기행위의 본질인 대국민 기망행위>> 를 일삼는 이런<< 신뢰 없는 이명박 이라는 독>>에의해 대한민국은 점차 시들어가고있음을 우리는 똑똑히 목도하고있다는것이다.
<< 권총협박 경험담 거짓말사건>>으로 돌아본 이명박 ......
분명 이처럼 입만열면 거짓말에 기망행위를 일삼는 이런 신뢰없는 대통령, 위로의 말조차도 거짓으로 일관하는 신뢰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대통령 이라는 존재는,국가는 물론이고 인류에게도 독보다 더 해로운존재임을 우리는 분명 잊지 말아야할것이다.
(( ## 글을 마치며;; 이번 해명도 이씨 측근이라는사람에게서 나온만큼 도저히 신뢰할 수 가 없습니다.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