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이 손주 데리고 나갔으면 탄핵됐을 것

새터데이 작성일 10.01.27 1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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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가 손주 데리고 나갔으면 탄핵됐을 것"   [뷰스앤뉴스] 2010년 01월 27일(수) 오전 10:05 가 i_pls.gif  가 i_mns.gif| 이메일| 프린트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8%C3%A2%C8%A3">김창호 "인도가 비공식요청? MB방문이 비공식방문이냐"
  친노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이 27일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0%CC%B8%ED%B9%DA+%B4%EB%C5%EB%B7%C9">이명박 대통령의 딸-손녀 동행 파문과 관련, "참여정부에서 만약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3%EB%B9%AB%C7%F6+%B4%EB%C5%EB%B7%C9">노무현 대통령   손주나 자기 딸을 데리고 해외순방을 나갔으면 과연 언론은 뭐라고 했을 것이냐, 그리고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7%D1%B3%AA%B6%F3%B4%E7">한나라당은 뭐라고 했을   것이냐, 아마 탄핵 되지 않았겠냐"라고 반문했다.

김창호 전 처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0%CC%BC%AE%BF%EC">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외국의 경우는 자녀를 동반해서 원수들이 해   외 순방하는 경우들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가족주의의 폐해가 워낙 컸기 때문에 대부분 가족 문제에 대해서 매우 엄격   한 도덕적 잣대를 대왔던 것이 지금까지 일반적인 경향이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같은 경우는 주로 물리력에 의해서 운영   을 하다 보니까 도덕불감증에 걸려 있는 것이 아니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가족의 비리 때문에 수많은 대통령들이 구속되기도 했고 또 심지어 자식들이 구속되기도 했고 이런 역사적 경우   가 있기 때문에 가족주의의 폐해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를 대는 것이 우리 국민들의 정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3%BB%BF%CD%B4%EB">청와대 대변인이 가족동반이 인도측의 '비공식적 요청' 때문이었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요청하면 되지   왜 비공식적으로 요청하냐"며 "이게 공식적 방문이지 비공식 방문이 아니지 않냐"며 일축했다.

한편 그는 정부가 세종시 수정 홍보를 위해 거액의 예산을 들어 광고를 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C%BC%C1%BE%BD%C3+%BC%F6%C1%A4%BE%C8">세종시 수정안은) 당론도 채   택되지 않고 국회에서 법률로 통과된 안도 아니다"라며 "이런 안에 대해서 정부가 예산을 편성해서 예산을 쓴다고 하는 것은   이건 일종의 불법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B9%B9%E6%BA%CE">국방부가 70만 전군에게 세종시 수정 홍보를 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나는 이 얘기를 딱 들으면서 이건 쿠데타적 발상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특정 정파의 문제이고 더군다나 당론으로 확정된 것도 아니고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통과된,   법률로 확정된 안도 아닌 것을 전 군인에게 일방적 방식으로 홍보를 한다는 것은 일종의 쿠데타적 발상"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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