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주최 `한국의 밤'..유력인사 800여명 참석
한식.막걸리 메뉴.."아내가 한식 우수성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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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늘 아침 (다보스에) 도착해서 일정을 아주 재미있게 또 바쁘게 했다"면서 "올해는 세계 경제 위기를 맞이한 뒤 처음 다보스포럼이 열렸기 때문에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의제를 갖고 활발하게 토론했으며, G20 의장국으로서 많은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 전통 한국음식이 나왔다"면서 "한식은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세계 모든 분들이 건강식, 다이어트식이라고 평가한다"며 `한식 홍보대사'를 자임했다.
특히 부인 김윤옥 여사를 쳐다보며 "한식을 좋아하는 제 와이프가 이렇게 날씬한 것을 보면 정말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앞서 조석래 회장은 영어로 한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지난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소개한 뒤 "올해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구리아 총장은 "오늘밤은 어디에나 한국이 있다(Korea seems to be everywhere tonight)"라면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라는 건배사를 하기도 했다.
이날 하루동안만 무려 11개의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은 당초 30분간 행사장에 머문 뒤 숙소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1시간 20분간 유력인사들과 환담하며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행사장에는 녹색호랑이와 녹색까치가 그려진 민화와 함께 `그린 그리팅(Green Greetings)'이라는 행사 표어가 곳곳에 걸려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녹색성장'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려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또 아리랑을 역동적으로 편곡한 반주에 맞춘 국립발레단 창작무용 `세계와 함께 하는 아리랑' 공연과 함께 김치, 갈비, 비빔밥, 만두메뉴에 대통령 특별기로 공수된 막걸리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처 :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00129/25776409/1&top=1
Lee : It's a Korean food. Go ahead. Most of the Korean food is good for your health! buddy.
John : Oh! thanks. It looks yummy! man.
.......Look at my wife! Isn't she slim? She likes to eat Korean food.......
Lee : Hey! look at that man in the TV. he's The President of The R.O.K
John : Oh! Really! Where's his wife?
Lee : I don't know exactly..... but let's see...... yes. over there!
John : Umm.......
Lee : Why don't you eat.......?
John : No. Thanks. I've change my mind.
Lee : Uh?
John : I think he should go to the eye clinic.
(Question) Why John doesn't eat Korean food?
1. He's not hungry.
2. He has a stomachache.
3. He hates Korean food.
4. He lost his appet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