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305155752
정규직 노조들이 여태까지 보여왔던 이기적인 모습에 실망을 많이 했으나
오늘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 정규직 노동자들을 보고
가슴이 따듯해져 옵니다.
비정규직 18명을 위해서 정규직 3500명이나 되는 분들이 같이 동참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 기사에는 없지만 현대자동차 전주 노조분들이 외주로 운영되는 구내식당에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주업체가 식당에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에 연월차 삭감에 대해 전주 노조가
개입을 해서 막아주었다고도 합니다.
비정규직 문제에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는 정규직 노조가 많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