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러다 진중권도 고발당하겠네요!! ㅋㅋㅋ

가자서 작성일 10.03.19 21:39:57
댓글 24조회 1,562추천 8

 

 

 

헐!!! 이러다 진중권도 고발당하겠네요!! ㅋㅋㅋ [무서운할배님 정리]

 

 

 

 

 

 

진중권 독설 작렬, "김우룡은 동네 양아치 수준"

 

"靑, 농담도 정도껏 해라", "안상수 입에 전자집게 달아야"

 



김우룡 방문진 이사장의 <신동아> 인터뷰 파동과 관련, 진중권 특유의 독설이 작렬했다.

진중권 "김우룡, 거의 동네 양아치 수준"

진중권씨는 19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이사장의 <신동아> 인터뷰에 대해 "일단 그 발언의 천박함에 놀랐다"며 "교수까지 지냈던 분으로 알았는데 조인트를 까니 좌빨이니 그 구사하는 언어가 거의 동네 양아치 수준 아니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김 이사장이 '좌빨 80%'를 정리했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그것도 참 몰상식한 발언"이라며 "이 분들 기준으로는 엄기영씨 같은 분도 좌파도 되는 것 아니겠나? 그런 분들을 좌파라고 부를 수 있는지 이 정도면 사고방식을 결코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을 거"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런 병든 정신을 가진 분들이 손에 권력을 쥐고 지금 애먼 사람을 척결한다고 설치고 다니는 거다.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척결의 대상자로 보는 거 이거 얼마나 살벌한 생각이냐. 지금 해방 전후사도 아니고?"라며 "1930년대 나치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인데, 이런 야만적인 행태가 21세기에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놀라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김 이사장이 자신이 말한 '큰집'은 방문진을 뜻하는 것이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도 " 큰집이라는 말이 김우룡씨 큰아버지 댁을 의미하는 게 아닐 테고"라고 힐난한 뒤, "일상적으로 큰집이라고 하는 데는 두가지를 나타낸다. 청와대 아니면 교도소다. 방문진 따위를 큰집이라고 부르는 어법은 존재하지 않고, 이제 와서 말을 주워담으려고 하는 모양인데, 그 분한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말해드리고 싶다"고 비아냥댔다.

그는 김재철 MBC사장이 <신동아>에 민형사상 고소를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김재철 사장의 대응도 이상하다. 고소를 해야한다면 김우룡 이사장을 고소를 해야할 텐데 엉뚱하게 그 발언을 보도한 기자만 고소했다"며 "일반적으로 명예훼손이란 당연히 발언을 한 그 사람을 고소해야하는데 언론을 고소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매우 해괴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또 방문진이라는 곳이 원래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방송의 독립을 위해서 만든 기관인데, 그곳의 이사장을 지내는 분이 권력의 친위대 역할을 한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는 것을 보건대, 이제 제도가 그동안 얼마나 변질됐는지 알수가 있다"며 "그래서 오히려 방문진이 방송의 독립성을 위해서 없애야할 첫 번째 장애물이 됐단 느낌이 들었다"고 방문진 폐지까지 주장했다.

"청와대, 농담을 해도 정도껏 해라"

그는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관련 의혹을 전면부인한 데 대해서도 "청와대발 개그"라며 "청와대는 그런 일을 한다, 나도 경험을 한 바가 있고. 지나가던 사람들 붙잡고 한 번 물어보라"고 힐난했다.

그는 "언론이 정부 편들어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래서 방송사에서 낙하산 사장들 줄줄이 내려 보내고, 최시중씨 방통위장으로 내려 보내고 김우룡씨를 방문진 이사장으로 내려 보내고 이랬겠냐? 정부 심기를 거스르는 방송을 내보내면 <PD수첩> 경우처럼 바로 고소를 하고 또 툭하면 방송 심의회를 통해서 경고니, 주의니 내려대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대통령이 자기편을 들어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데, 왜 방송 3사는 요즘 명비어천가를 불러대고 있는지, 그것도 우습고. 농담을 해도 정도껏 하라고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가장 최근의 예로 대통령 독도관련 발언 있지 않나? 인터넷에서는 댓글이 뭐 몇 만개가 달리면서 특별한 관심을 끌었는데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킨 이 사건에 대해서 방송 3사에서는 거의 보도가 없었다"며 "언론이라는 게 사회가 썩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하는데 지금 사실 방송 3사가 대통령 기쁨조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창피한 일"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안상수 입에다 전자집게 달아야"

한편 그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아동 성범죄는 좌파교육 탓' 발언에 대해서도 "황당한건 뭐냐면 이번에 사건을 일으킨 그 범인의 경우에는 97년 이전에 학교교육을 마친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한나라당의 집권 당시"라며 "그러니까 안상수 대표 논리가 맞다면, 김길태가 그런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것은 한나라당의 교육정책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안 원내대표 발언이 보수단체집회에서 나왔음을 지적한 뒤,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라면 적어도 극단적 사고방식을 가진 그런 단체와는 거리를 둬야 한다. 격조를 위해서도 말이다. 그런데 창피한 줄도 모르고 그런 자리에 나가서 창피한 수준의 발언이나 하고있으니 참 한심한 일"이라며 "나라의 격조를 높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망언하는 분들 말이죠, 입에다가 전자집게를 좀 달아줬으면 좋겠다"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   김우룡,청와대,김재철 ,안상수를 싸잡아 양아치들로 씹어놨으니 이들 중 누군가 고발하겠죠 워낙 고발을 좋아하는족속들이라 븅쉰들!!     aabbcc.jpg    
가자서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