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이제 스무살이다..
내아들이 거기있다 한번만 더 들어가 달라
아들아 살아만 있어다오..
함장실에서 나가보니 선미는 이미 가라앉아있었다
우리아들이 거기있다 살아있다고 말해달라
핏덩이 같은 자식인데..
안타깝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분들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