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는군요.

피빛월광 작성일 10.03.31 00: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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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에 지하철역 안팍에서 명함뿌리느라 정신없더군요.

 

애처럼 입고다녀서그런지 정작 저한테는 안주지만 말입니다.

 

오늘 버스를 타고 집에오는데 현수막이 하나 걸려있더군요.

 

민주당쪽 후보가 공약 내거는건데,

 

무상 급식 운운하며 2011년 초등학교 2012년 중고등학교 전면 실시(버스안에서 본거라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3년전에 경제를 살린다면, 젊은부부들에게 집한채씩주고 대학교등록금 내린다고 show하던 분이 생각 나는건 왜일까요.

 

이런걸 포퓰리즘이라고 하던가요? 정말 질색입니다. 국민을 바보취급 하는것도 정도것 해야죠.

 

3년전 대선당시 투표를 안했던 자책감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요번 선거는 꼭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나물의 그밥이니 난감하네요.

 

누구 말마따나 후보와 후보의 자녀가 군필자면 찍으라는 우스갯소리를 따라야 할까라는 한심한 생각도 드네요.

 

p.s. 날씨도 그렇고 세상일도 그렇고 흉흉하네요 참...

 

p.s. 토론의 장이 되는 정/경/사 가 되었으면 하는 입장이지만.. 참 힘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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