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나경원 의원 미니홈피

새터데이 작성일 10.04.05 23: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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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미팅2차 노량진 주소복사

나경원 2010.03.10 11:38스크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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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노량진에서 세심2차미팅이 있었습니다.

 

팔팔한 생선만큼이나 활기찼던 분위기의 노량진에서 오늘도 보람된 하루를 보내시는 시장 상인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많이 뛰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잡아보고 많이 안아봐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서민의 애환을 알 수 있고 그래야 제대로 된 정책을 펼 수 있다. 이것이 곧 세심의 정치다."

 

항상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소리를 세심하게 듣는 세심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10.03.09

 

포항에서 올라온 학생들과 함께 주소복사

나경원 2010.02.25 17:50스크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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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학생들이 제게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찾아왔습니다. 국회의원이 왜 되었냐. 취미는 뭐냐. 등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또랑또랑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며 질문하는 모습에 그저 웃음만 나왔습니다. 참 예쁘더라구요. 제가 질문에 얘기하는 동안은 한 마디라도 놓칠새라 고사리같은 손으로 열심히 수첩에 적어내려가는 모습도 참 예뻤습니다. 인터뷰 끝에는 인솔해 오신 선생님께서 제가 추위를 많이 탄다는 얘길 들었다며 손난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것도 기능별로요^^ 큰 선물보다 마음이 오히려 더 흐뭇한 선물이었어요.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제 말을 수첩에 담고 있는 학생들이 저를 만나고 나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번엔 제게 질문이 하 나 생겼네요. ^^

 

- 10.02.18 -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일의 허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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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새벽에 올린 허세글.. 지가 생각해도 손발이 오그라들었는지 몇시간 뒤에 빛의 속도로 삭제함

 

 삼일절 새벽에.. 주소복사

작성자 나경원 작성일 2010.03.01 02:30 스크랩 0

벌써 2월이 지나고

봄이시작되는 3월의 첫날입니다.

1919년, 바로 오늘 유관순 열사가

대한독립을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었는데

2010년, 오늘 머나먼 이국 땅 캐나다 밴쿠버 하늘에서도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고 있습니다.

 

항상 바쁜 일정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

그나마 아이들과 잠시나마 대화를 나누고, 잘 자라고 인사하고 나면 그저 물 젖은 솜처럼

피곤에 지친 몸과

안쓰러워 쳐다보는 남편의 눈에 그저 고맙다는

눈인사로만 대신하고는 일을 체크해 보러 가야 할 

제 책상만이 남게 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지식들이 참 많습니다.  만일 모른다고 해도 요즘 인터넷에서 검색만 쳐보면 바로 알 수 있죠.  게다가 이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까지 하니 몰라서 못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게 좋고, 저게 좋고 각자의 손가락을 뻗어 길과 방향을 제시합니다.  아무도 그 길이 맞는지 안 맞는지 가보지 않고는 모를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손가락을 뻗어 방향만 가리킬 뿐 정말 그 첫걸음을 먼저 떼기를 주저합니다.  그러다 그 때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중요한 선택을 하기 위한 용기.. 그 용기를 내서 첫발걸음을 내딛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해야 하는 것일까?

내가 아니라도 세상이 잘 돌아 갈 텐데...

 선택을 하게 되는 시간에 나를그 시간을 넘어서기 전까지 정말 너무도 많은 생각으로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안 가본 길이기에 앞으로 한발 내딛을 때 마다 고민이 생깁니다.

내딛은 한걸음 뒤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을지..

 

내가 처음에 이쪽으로 오는 것을 고민했을 때였습니다.

내가 그저 지식만으로 교만해진 것은 아닌지, 

내가 정말 지혜롭게 해나갈 수 있을지..

아이들에게 그냥 평범한 엄마로 있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닌지..

정말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저를 자랑스러워 하는 아이들과 제가 그나마 인복이 많아, 지혜롭게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정말 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제 가족과 그분들 덕분에 제가 첫걸음을 뗄 수 있었고, 정말 잘해보아야겠다는 의지로

힘들지만 여기까지 오게 되었구요.

 

김연아 선수가 가장 힘든 순간이 연기를 위한 음악이 나오기 바로 전이라고 들었습니다.

항상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 그 순간..

내가 스스로 나아가야만 하는  첫발을 내딛을 바로 그때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시상식 때 자기도 모르게 흐르던 눈물과 애국가 연주에 맞추어 따라 부르던 모습은

정말 김연아 선수의 지난날의 역경과 고난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감동적인 장면 이였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묵묵히 제대로 된 정치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것 뿐입니다.

목적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내가 시작한 첫 발자국부터 한걸음한걸음 후회하지 않는

걸음을 걷고 싶은 것이 제 마음입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내딛어야 할 발걸음이 어딘지 알게 된다면 적어도,  내딛어야 할 때를 놓쳐서 후회하고 있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그날이 왔을 때 가슴속에 태극기를 꺼내어 흔들며 앞장서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보고 싶습니다.

그날이 왔을 때 자랑스러운 눈물을 흘리며 애국가를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이 밤도 고민 해봅니다.

 

 

아줌마 너만 꾸짖고 있거든요?

 

저만 꾸짖어주십시요. 주소복사  작성자 나경원 작성일 2010.03.19 00:49 스크랩 0

여러분들의 소리를 정말 귀기울여 듣고 소통하는

세심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가끔은 한숨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김연아선수에게 응원한 글이나

법정스님 가시는길에 대한 애도의 글,

어렵고 힘든 우리 장애인 친구들과의 사진에까지

그러한 글들을 꼭 달으셔야 하는지요?

 

말씀해 주실게 있다면 저에게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아픈 마음으로  잠자리로 갑니다..

 

안중근 의사 추념식 갔다오자마자 싸이에 인증함

 

안중근의사순국 100주년추념식 주소복사

나경원 2010.03.27 14:44스크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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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념식이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이 추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인사와 안 의사의 친손녀(위에서 세번째 사진)와 외손녀(위에서 네번째 사진), 광복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념식은 '겨레의 등불 평화의 횃불'을 주제로 헌화 및 분향과 안 의사 약전 낭독, 추모공연,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0.03.26

 

짜장면 쳐먹고 올린 인증샷

 

 회의 주소복사

나경원 2010.03.30 17:48스크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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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열심히 회의한 후 점심으로 먹은 자장면 맛은?

A.최고 맛있다 face_01.gif 

 

-10.03.28

 

사람들을 경악시킨 셀카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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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싸이 대박임

 

파도 파도 허세짤이 계속 나옴 ;;;;;;;;;;;;;;

 

 

 

 

출처 :베스트 드레서 원문보기▶   글쓴이 : 익명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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