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지금껏 투표 한번 안했다던 친구 한명이
자랑인 마냥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
그래서 저도 말했습니다
" 너처럼 투표에 관심없는 사람때문에 배고파하는 어린애들이 생길수 있다"
전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생각나서 이야기 했었구요
친구놈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투표 하러 가야겠네" 라는 말을 듣기는 했습니다만
당일 지켜봐야 알겠죠
세월이 지나 최악의 경우 이렇게 이야기 할수도 있겠네요
" 너처럼 선거날 놀러갔던 애들 때문에 병원비가 이모양이다" 라고...
물론 저에 지극한 개인적 생각들이지만
정치적 이념같은걸 떠나서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투표 불감증에 걸려있는 주변이들에게 어필이 되지않는
현실이 안타까운 마음에 살포시 적어 봅니다
주변에 투표에 무관심한 친구나 친지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들에 생각을 먼저 어필해보시고
6.2지방선거날 투표장으로 살포시 나들이 한번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