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신문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댓글에 "죽자고 싸우면 살것이요, 살려하면 죽을 것이다. 끝까지 싸워 이기자" 뭐 대충 요런 내용의 댓글에
공감이 3000여.. 비공감이 1000여... 순간 아찔하데요...
공감한 3000명은 과연 어떤 인간들일까요??
이미 대피 준비 완벽히 끝내논 대한민국 상위 0.01%?
전쟁에 대해 전혀 모르는 여자들?? 초딩들??
아님 이미 예비군이 끝나서 전선엔 안나갈 나이의 현 정부지지자들??
잘못되도 크게 잘못되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자기 가족, 남편, 형, 동생, 친구들이 죽기를 바라지 않는 이상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국가를 위해 싸우는것... 전 다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책임한 정부와 이딴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을 위해서는 전쟁에서 총알 한발도 아깝고,
주먹 한번도 내지르고 싶지 않네요.
그럴일 없겠지만 진짜 전쟁이 터진다면 젤 먼저 한번 치자고 주장하는 인간들 보급나온 M16으로 조지고
가족이나 지키려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