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하직원이랑 술 한잔 하면서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뭐 짱와레즈시절부터 왔지만 로그인도 귀찮아서 이제 중사인 제가 거론할 얘긴진 모르겠지만,
늘 걱정이던 아이디=실명 을 갖고있던 저도 나이가 차다보니 하고 싶은 얘기가 있네요.
전. 회사 후임들 한테 좌파팀장이라고 불립니다.
뭐 ㅅㅂ 부르짖고 다녔으니 할 말 없습니다만,
5년 후임이 오늘 술자리에서 백골단이 뭐냐고 묻더군요.
........설명을 해 줬더니............머....멋있답니다.
내..내가 멋있게 설명해줬나?...
살아온 환경이 크게 좌우합디다.
이나라 민주화가 급변했는데,..
아직도 똘이장군 나가신다 길을비켜라~~~~
이 가사가 남을정도의 시기밖에 안 되는 시기인데 후임은 우리나라가 미국인줄 알더군요..헐..
그러면서 미수다의 얘기를 이용해서기침 5일에 2천만원 얘기해 주었더니 날 까네... 헐....
뭐 오늘은 선거결과에 대해 전체적으로 기분이 좋아거 술한잔 먹고 글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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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원로로 부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