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23921.html
이시종 “환경성 검토 다시”
안희정 “준설토 처리 거부”
염홍철 “예산 ‘지천’에 투입”
김두관 “사업 전반 재검토”
4대강 사업 권역의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받은 4대강 사업을 중단하거나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정부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또 한나라당 안에서도 4대강 사업을 중단하거나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
민 다수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일방통행식으로 추진돼온 4대강 사업이 일대 갈림길에 서게 된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