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을 늦게해도 되는 날이라 느긋하게 앉아서 오랜만에 이것저것 기사도 검색하고있는데...
"6% 성장률도 가능..."이라는 기사가 눈에 확~띄더군요..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부가가치산업과 it산업군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런 고성장이 과연 자랑일까요?ㅋㅋ
외환위기 당시 방어적 통화정책을 폈던 기타 선진국과는 달리 유일하다시피 공격적 통화정책을 펼치으로써...
+성장율을 기록한것이 과연 자랑일까요...?ㅋㅋㅋ
입으로는 녹색성장 부가가치 산업창출을 떠들면서...요는 일자리창출효과도 미미한
쌍팔년도 토목공사에 국민혈세를 쏟아붓고있는 국가경제기조가 과연 옳은일일까요?ㅋ
양극화가 사회적 큰 문제인데...고성장률이 이런 상황에서 불난집에 가스통지고 뛰어들어
양극화를 부채질한다는것은 경제학부 근처에서 낮잠자던 개도 아는 얘기 아닌가요?ㅋㅋ
또한 고성장률의 다른 이름은 인플레이션 이라는거죠...
곧 고성장률만큼이나...高물가를 경험하게 될 날도 아주 가까운 미래에 있겠죠...ㅋ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이 비단 증권격언이지는 않습니다...
고성장률에 숨겨진 수많은 희생은 결국 모두 국민의 몫이 될것이고...
고성장률뒤에 이어질 책임 역시 모두 국민의 몫이 될것입니다...
정권교체후 대한민국만의 국지적 더블딥을 야기할 가능성이 거의 99%라고 보고 있습니다..
똥싼넘은 따로 치울넘은 다른넘이 치울수밖에 없겠죠...ㅋㅋ
예컨데...심각한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급속적인 증가가 큰문제가 되겠죠...
다들 쉬쉬하고 있지만...이는 결국 제2의 국가환란사태를 야기할수도...혹은 차후 성장동력을 잃어버릴수도 있거든요.
훗...다시말해 지금 내자신 배채우자고...새끼들이 먹던 밥그릇을 뺏어 먹는것과 같다고나 할까요...ㅋ
대한민국은 태생적으로 무역국가입니다...적어도 박통이후에 수출에 목메면서부터요...
이런 대한민국이 세계적 경기,경제추세를 어기는 금기를 이미 현정권에서 여러번 어기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라인을 여러번 밟았다는 겁니다...문제는 패널티는 다음사람...혹은 다른사람들이 받는다는거죠...ㅋ
순전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역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최악의 경제정책과 기조를 가진 정권이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차기정권때 나때는 +성장이어서 살기좋았다고 개드립치면..아주 메가지를 따버리고 싶을것 같군요...
+성장률이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종합적으로 오히려 이득이 될수없다는겁니다...
그런 기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우리나라 좋은나라 식의 간단한 방정식을 머리에 세뇌시키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