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라는 굉장히 광대하고 심오한 주제를 두고 짧은 지식으로 생각해본것이
막연한 "중립정치"입니다. 정치학에 실제로 어떤 개념이 있는지는 잘모릅니다.
보수 진보 나눠서 매일 실익없는 이념싸움 하는것이 단지 보기 싫어서랄까요
이념싸움자체가 예전에 이승만과 친일잔존세력들이 배척당하지 않기위해 일종의
물타기로 쓰여서 정착했다는 것을 역사시간에 배운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부정적인 것 같아요.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로 하는것이 정치라면 너무 우울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바로 "중립정치"
예를들어 중립당이라는 제 3당이 있어서 국민을 대표하는 대리인 정도의 역활을 하는겁니다.
한나라 민주가 싸우면 국민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도출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적용하는겁니다.
의결정족수를 좌우할수 있는 정도의 의석수라면 어느정도는 국민의 뜻대로 가겠지요
하루종일 공부하면서 짬나는 시간에 잠깐잠깐 상념하듯 생각한건데 쓸수록 이상주의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물론 저의 10줄정도 되는글이 많은 문제점이 고 추상적이고 실질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해박한 지식을 더한다면 어느정도의 뼈대는 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무슨 건방지게 해결책을 제시해보겠다 이런의도가 아니고 이런토론을 이곳 정경사
게시판이면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감히 올려보는겁니다.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댓글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