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빠삭하신 짱공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엑시브탑세 작성일 10.07.22 12: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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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법원에서 미납된금액을 지급하라는 명령이행서가 날아왔네요

 

저번에도 누차 이야기했지만 누구말을 믿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이젠 깔끔하게정리하고 싶은데...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5~6년이지난 사건을가지고 지금까지와서 제발목을잡는게 창피하고 그렇네요..

 

2005년 경주대학교에 입학후 강사가 "내가아는 사람중에 여러분들위해 소개한사람이 있다" 라며

 

잡상인(물건판매인)을 소개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사람이 이래저래 설명을하고..

 

일단 물건을 받아보고 필요없으면 하지않아도된다 라고 분명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달뒤에 집으로 한통의 편지지가오더군요 내용은 다름아님...

 

"귀하가 받으신 물품대금을 청구하오니 33.900원을 지급하세요"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기당했다는 기분이들어 .. 우체국을 통해.. 반품을 하였지만

 

그쪽에서는 "우리가만든 제품이 아니다" 라고하여 반송이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5~6년동안 그회사는 대부업체를통해 (사채업아님) 저에게 물품대금을 내라고 편지가 종종왔었는데

 

계속 온것이아니였습니다... 5개월 6개월... 지나도 감감무소식 이였구요..

 

그리고 금일 법원에서 그동안 물품 미수금 밀린거까지해서 664.000원을 내라는것이였습니다...

 

 

솔직하게말하면 지금 제가벌인돈중에는 낼수있는 돈이있습니다 비상용으로 모아둔 500만짤 통장을 어머니가

 

가지고있긴하죠..

 

그런데 많은분들은 이러십니다..  전화독촉없이 편지만 계속온다면 믿을필요없다... 그것이 진실이라면

 

경찰이와서 사건해결을 위해 경찰서까지 임시동행하긴하지만...

 

집에서 받는건 기계에서 찍는것과 같은것이다....

 

그런데 이상한것이있습니다... 대부 자산관리에서 날아오는 편지중에

 

항상 주소가 서울에서 보내왔는데... 

 

금일받은건 부산 대부업체에서 날아왔네요.... 이거 믿을만한가요?...

 

법에관해 빠삭하신분들 계시면 댓글부탁드릴께요~!! 타인의 물건이라면 돌려주고 돈을줘야하는게 세상의 이치지만

 

택배를보내도 "우리제품 아님" 이러면서 반송되어오는건 무슨뜻인가요?;

 

 

이제는 지치네요... cd몇장짜리 박스가.. 명품가방 값으로 되어버리니 막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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