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낚시하다가 문득 핸드폰을 보고 늦었다 싶어 미.친듯이
운전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국토부가 방영금지신청했다던 피디수첩을 볼 수 있겠다 싶어 티비를 켠 순간
이 무슨 난데없는 vj특급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순간 혈압이 올라 컴을 켜고 뉴스검색해 보니
피디수첩이 결방이랍니다.
순간 확 열 받아서 마우스를 쾅하고 내려쳤습니다.
얼굴에는 열이 올라 벌겋습니다.
법원에서 기각되었는데 mbc 김재철 사장이 방송 보류를 시켰답니다.
설마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우리의 마봉춘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mb가 열심히 욕 먹어가면서 언론장악하더니 드디어 결실을 맺나 봅니다.
언론장악의 심각성을 보여준 피디수첩 결방사건.
국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할 때가 온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