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시.발점이지만 광주항쟁으로 불에 기름붓듣 커져버린 지역감정.
관련자 처벌도 없고, 그렇다고 진실이 100% 다 밝혀진것도 아니고, 그때 우두머리를 지낸넘은 잘살고 있고.
그러니 허구헌날 넘치는건 음모론, 혹은 왜곡, 남들에게 전해들은 낭설이 사실인냥 대물림되고...
아주 지긋지긋한 얘기지만 차라리 모종의 백서처럼 객관적인 사실들은 정리되고 알려져서 되풀이 되는것만
좀 막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객관적으로 알고있는 사실은,
'같은 국민'이 권력이란 도구로 '같은 국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는거. 이건 변함이 없는 사실이다.
이유가 어찌됐건 가해자든 피해자든 우리 국민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정신이 박힌 인간이라면 이를두고 우스갯소재로 삼거나 놀림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같은 인간으로써 그렇게 비명에 간 같은 국민의 아픔을 좀 숙연하게 바라보는 자세가 옳다할것이다.
그때 시체썩는냄새가 마치 전라도 전통음식인 홍어를 삭히는 냄새와 비슷했다는 얘기가 지금은
그 지역 사람들을 가리키는 조롱으로 쓰인다. 이래선 안된다.
이건 장애인을 놀리는거나 학급에서 이상한애 왕따 시키는 저열한 짓고 다를바가 없다
정말이지 인간의 죽음을 조롱과 우스개소재로 삼는 짓은 천벌 받을짓이다.
같은 국민이 처참하고 잔혹하게 살해된것이 재미있나 ?
여기에 "난 그사람들과 같은국민 하고싶지 않다" 는 미.친넘은 제발 없길 바란다.
그런사람은 사고나서 피 흘릴때 전라도인의 피는 수혈하지 말것이며
도움의 손길을 구할때 "전라도 사세요?" 를 반드시 묻고 도움을 받아라.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쥐콧구멍만한곳에 살면서 참 더럽기 짝이없다.
ps. 웃을꺼리에서 못볼걸 보고 열받은 밤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