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독교를 다니지만 아직 나이가 20대인지라 정말 열렬한 신자는 아닙니다
부모님께 가끔은 여러 사이트에서 본 기독교 까는 글들을 보고 물어보고는 합니다
왜 보이지도 않고 증명도 불가능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까 라고 물어보면 상당히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100만년전의 역사도 그것이 글이나 문화재로서만 존재하는 역사이더라도 책에 나온 역사를
의심해본적이 없다는걸 본다면 믿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구태여 자신의 종교를 의심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믿는다는건 자신이 힘들때 마지막으로 기댈수 있는 그런 피난처를 갖게 되는것같습니다
요즘 종교를 믿지 않으시는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한번이라도 다녀본적이 있으신분들은 인터넷과 많이 다르다는걸 아실껍니다
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 될때까지 같은 교회를 다니는데 헌금도 자주 몰래몰래 꽁쳐놓기도 해보고
귀찮다고 않나간적도 엄~청 많은데 그것때문에 헌금 안냈다고 뭐라하시는분 없습니다
대게 좋은사람들은 많은 반면에 TV에 나오는 큰 교회 운영하는 몇몇의 사람들이 횡령이다 교세 확장이다뭐다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했기에 정상적으로 헌금을 걷는 다른 기독교까지 욕먹는다라고 생각합니다
십일조를 강요하는 곳은 없고 그것을 헌금하는 사람들도 이미 전부 기부가 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을겁니다
현실적으로 교회가 유지 되려면 구성인들에게 보수가 있어야 할태니까요
저는 종교는 종교일뿐 맹목적으로 따라야할 이유는 없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억지로 끌어들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믿지않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질때 그 때 찾는 곳이 종교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교회는 운영비와 각종 행사 진행비 +a 를 사용하면 정작 노력해주시는 분들 께 돌아오는
돈은 그다지 많지 않거나 너무나 적습니다.
이제는 목사나 전도사도 직업입니다.
직업인이 자신이 맡은일을 하고도 적정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몇몇의 사람들때문에 이쪽저쪽에서 비난받게 되면
그분들도 많이 힘들어 질겁니다
결론은 너무 기독교가지구 못살게 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ㅜㅜ 평범하게 기독교 다니는 사람들은
관심이 갈수밖에없어요 ㅜㅅ ㅜ
오늘따라 기독교 관한글이 눈에 보이길래 위엣글 보고 생각나는데로 썼습니다
관심좀 헠헠
p.s. 아랫글은 제생각나는데로 쓴것일분 윗글을 작성하신분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