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실제로 글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하나의 화제가 이슈화되면 자신의 생각과 반대가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더 신중해 집니다.
오히려 자신과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에서 더 글을 남기게 되죠.
또한 이 곳에 글을 남기기 꺼려는 이유가 아무리 옳은건 옳다고 해도 댓글 한줄 '알바'라 찍어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맘 상하기 싫어서 그냥 눈팅만 하게 되더군요.
싸이지롱같은 경우 저렇게까지 정중하게 댓글 달아도 이곳에선 그냥 똘아이더군요.
그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논쟁을 벌이고 있으면 끼지는 못하고 댓글 밑에 '알바 똘아이' 이거 한마디만으로 의지를 꺽어버리는.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 네가 틀려, 그냥 네가 똘아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얼마받니? 로 끝내진 않습니까?
저 역시 싸이지롱님이 타진요 쉴드 칠때는 짜증나더군요. 진짜 똘아이 같아 보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무례를 범하는 건 보지 못했습니다.
엽갤에서 가끔씩 사진보고 한번 피씩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생활중 타진요 쉴드치는 거 보고 처음 알았지만.
첫 글이 이미 제 상식과 완전히 벗어나긴 했어도 대화가 아니라 욕한마디 뱉는 사람들 보다 훨씬 색있고 격 높더군요
이 밑에 누가 시켰냐는 쓰레기 글이 밑에 있어서 결국 한 소리 합니다.
음모론 테크 타고 계시던데요. G20에 맞춰 정부에서 알바풀었다고 .... 하.... 참.
대체 님들은 누가 시켜서 글을 쓰는 것인지요?
이 글에 이제 무수한 빈정 글이 달리겠지만 이제 피곤해 져도 한번 해 보져. 사람 여럿이 하나 걸레 만드는건 일 도 아니라지만 대체 당신들 머리속에 왼쪽 끝까지 붙어있는 사고방식의 끝을 들여다 보고 철저하게 비웃어 드리겠습니다.
g20이 열리면서 저희 같은 보수성향의 사람들이 웹 서핑을 하게 되면 정말 의도적인 정부까기의 수위가 더욱이 높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g20을 타국에선 그냥 가벼운 행사쯤으로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호들갑, 덜떨어진 열등정부-
그런데 또 밑에 이대너구리 글보면
- 국제 행사에 국제적 결례 저지른 대한민국 정부 개망신 -
연결점이 이상합니다.
별거 아닌 국제 행사에 호들갑 떨지 말라면서 피규어 바꼈다고 나라 개망신.
한글쓰는게 오랜만이라 한자상용 어구들이 좀처럼 생각나지 않아 지금 글쓰는게 매우 불편하고 답답합니다만.
님들의 뻔한 의도 참 비웃음 터짐니다.
정부 옹호하면 알바라고요?
그럼 님들은 대체 이북에서 심은 정보전사입니까?
G20이 대단하다 어쩌다. 이런 말 안 하겠습니다. 솔직히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고 큰 관심없습니다. 그냥 돌아가면서 계모임 하는 수준에 우리나라가 껴서 좋아하는 정도로 밖에는 않 보입니다.
허나 하나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캐나다는 이 보다 훨씬 삼엄했다는 겁니다.
G20때 캐나다에 없었으면 여기에 대한 드립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 그 중앙에 있었습니다.
그럼. 캐나다는 후진국입니까?
그래서 캐나다도 욕 많이 먹었다 등등 뻔한 소리는 자제 해주시고요.
죽어도 글 안남기다 몇가지가 참을 수 없어서 남깁니다만
적어도 보안 계통에 대한 상식이 있고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 받혀 준다면 이정도 다수의 vip가 들어온다면
어느정도의 오바질은 필요하다는 거 공감할 법도 한대 공감대는 개나 주고 그저 정부 들이 까기 바쁜게 눈에 보
이는데 글이 안 많아 지겠습니까?
아... 여기서 더 들어가면 쥐박이 쉴드 드립나올테니 그만하고.
G20을 겨냥해서 알바풀었다. 이 딴 소리는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뒤에서 뭐 올라옵니다.
천안함때 천안함이 누수로 가라앉았다는 아주 상세하게 묘사된 해군 20년 현역 장교와, 그 지인 ㅋㅋ
그리고 미국의 음모등을 A4 용지 다 섯장 분량의 논문 수준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 심각하게 읽었죠... 진짜.
... 그거 지금 어디 갔습니까?
미국음모까지는 모르겠고. 누수로 가라앉았다는 그 글 어디 있습니까.
님들이 알바로 몰 때 저 같은 부류들 역시 님들이 선동을 조장하는 북파정보원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북파정보원들 많이 활동도 하고 정보실도 따로 운영하시는건 아시져?
심지어 다음에서 추천수 높은 글이 윗글로 뜨는거... 없애버린거 아시져? 저기 좌성향 깊은 분들이 조직적으로 추천수 조작하다 걸려서...
우리의 정의로운 대학 세력들.
돈많은 딴나라에서 왜 그런건 알바 못 풀었을까요?
만일.
요약 하자면. 알바소리 듣기 싫어 글 안 남긴다.
그게 북파정보원이 의도한 것이고. 그래서 글남기는 보수가 드물다. 여기서 활개치는 너희는 다 김정일 지령 받은거다.
이렇게 끝내면서 '나라꼴 어찌 돌아갈까...' 로 닫아 버리면... 어떤 느낌이십니까?
anyway.
님들이 사는 나라. 지옥 불구덩 아닙니다. 매일 같이 한숨 쉬고 외국떠야지 드립치며 나라꼴 한탄하는 님들
그냥 좀 여행이라도 다녀 보시길 권합니다. 그 지상낙원인 다른 나라들이 어떤지.
참고로... 한국은. 프랑스, 런던 보다 치안단계가 상위에 랭크된 여행안전 국 입니다. 각 나라 외교통상부 홈피 찾아보세요.
체감 물가 끝내주고요. 어디 이런대가 있어 모르니까 자꾸 불지옥인양 묘사하는 거지 ㅉㅉㅉ
여기에 대한 반문은 님들 사셨던 나라, 어느정도 살아보셨는지 하나씩 올려서 말씀해 주세요. 아마 여기 언급되는 나라는 제가 다 들어가서 짐 풀어 봤을 겁니다.
그리고.
한겨례 읽고 나면.
조선일보도 읽어보시고.
가끔은 타임즈도 들여다 보시고...
매일 같이 음모론에 빠져 사시지 마시고
이상한것은 이상하다 받아드리며. 이쪽과 저쪽 다 비교하며 살아가시길 권합니다.
님과 생각이 틀리다고 정부에서 풀어놓은 알바 아닙니다. 외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님이 불쌍해 보이네요.
... 글 말미에 오니 후회되네요.
무슨 내 귀한 시간 쪼개서 이 드립치고 앉아있는건지. ㅉ.
가만 생각하니 그냥 알바라고 생각하고 살아도 나만 신경끄고 내 할일 하면 될것을....
전 쥐명박의 도덕성이 의심스럽고 싫습니다. 실제로도 정동영 찍었었고요.
민간인 사찰때는 광분해서 글 남겼다가 엽갤에서 짤리기도 했습니다.
노정권때 독도에 대한 도발시 발포 명령이라든지... 이런거 보면 지금도 존경스럽고요.
그런데 글 하나에 반문보다는 똘아이 알바로 몰아서 매장시키는 님들은 더더욱 우성향으로 치우치게 만드는 계기를 주네요.
뭐 이쯤 하겠습니다. 결론.
알바소리 하려면 이북이 아니라는것 부터 증명해라. 아니면 닥치고... 쯤으로 정리하렵니다.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