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피격후 우리군의 18분간의 침묵 ....
현재 국방력에 문제는 없는가를 심각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위협이 아닌 계획적 타격이었는데 18분간 우리군은 무엇을 하였는가? 만약 이것이 북의 전쟁선제공격이었다면? 현재 북의 서해안 포는 1000문 이상 분당 6발을 발사할수 있다는데...전면전 이였다면 18분간 10만발 이상이 떨어질수 있다는 것인데...
전시였다면 이미 서해안과 인천지역은 이미 끝난 상황이 아닌가?
군의 서해안에서 훈련상황이었으니 군사적 대응이 늦었다고 밖에는 할수 없는데...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나? 지휘체계, 상황보고의 문제점을 제쳐두고라도 교전수칙대로라도 바로 응사를 북의 포대에 가했다면 조기에 북의 도발을 재압할수 있지 않았을까?
북이 언제나 언급하는 서울 불바다설...오늘처럼 현실적으로 다가온 적이 없는 것 같다. 장사정포와 방사포 천기가 서울을 사정권으로 두고 있다....연평도의 보다 약한 화력도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수도서울은 어떻게 사수하려는 것인지?...국방부는 서울시에 대한 국지전 도발시 어떤 방어책을 세우고 있는 것인지..?..다시한번 대책을 강구하길 바라며....정치논리가 아닌 국민치안, 안보 라는 전제하에 대책을 세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