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사태 군에서 13분 대응이 늦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제 나이 24살이고 1기갑여단으로 군전역후 10학번으로 늦게 군입대를 하였습니다.
과 특성상 토론할 일이 많은데 과 동생들중 이번 13분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동생의 주장은
<대충 데일리안에서 k9 3문으로 버텼다던가 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건데 3문으로 80여발은 tot 사격이라도 불가하다던가 그런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죠.
대응의 13분 경우에는 m109 계열이라면 13분만에 반격은 쉽지않지만 k9이기에 13분 반격은 가능하며 갑작스러운 기습공격이 아니었고 과정 없이 포격을 바로 가했다면 그 내에서도 가능했다는 의견이 주로 나오는데
적포탄낙하->상황보고->상황접수->지휘관상황실 정위치->상급부대 상황 전파->대응책결심->상급부대의 명령하달->초탄발사
이 과정을 거치느라고 늦는 거지 k9 성능으로 인해 늦는건 결코 아니라는 점(방열 절차의 간단은 k9의 장점)등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전에 이 부분에 대해 네이트에서 이야기하자고 하셔서 개인적으로 이야기했으면 하네요.
변수로는 *의 가설선이 포격으로 끊어져 인력상황 보고를 했다거나 재이동후 반격이기에 fdc 재계산에서 시간이 걸렸다는 것들이 참고로 제기되요. >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제가 기갑이라 이쪽에 대해선 자세히 몰르겠는데
준비태세나 이런거 하다보면 보병도 5분동안 군장다 싸고 탄약 수령하고 등등 해서 소산진지? 집결하는데 최소 시간이
15분으로 알고있는데 13분 대응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위 주장에 논리적 반박할수있게 형님들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