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8.31 대전시 가수원동 (주)오대양과 공영정밀은 직원과 종업원들이 모두 떠나 텅비어 있다.
32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박순자씨의 (주)오대양 건물
84년 모 방송국 주최 공예품전시회에서 금상을 받은 오대양사장 박순자씨의 수상직후 모습
87.8.30 수사관들이 오대양 사무실을 조사하고 있다.
1986년6월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오대양의 공예품들
87.10.1 (주)오대양의 사무실
박순자여인이 운영하던 대전 학사의 야간점호광경. 직원들은 점호가 군대보다 더 엄격했다고 말했다. 이 사진은 학사측이 찍어 보관해 두었던 것이다.
오대양합숙소에 기숙하는 어린이들
주식회사 오대양의 평소 작업모습. 오대양은 공예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것이 주업종이었다.
32명이 집단변사체로 발견된 오대양 용인공장 현장
29일밤 경찰이 오대양 용인공장 식당천장을 뜯고 변사체를 끌어내리고 있다.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 민속공예사 오대양의 대표 박순자와 맹신도 32명이 손이 묶인체 집단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현장에서 경찰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소재 박순자씨 소유의 공영정밀 작업장 입구. 1987년 8월29일 오후 박씨 등 33명이 이 작업장 천장에서 시체로 발견된 뒤 경찰이 현장 보존을 위해 경계를 펴고 있다
오대양 대표 박순자씨 등 33명이 시체로 발견된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소재 공영정밀 구내식당 천장, 수사관들이 의자 등을 쌓아 계단을 만들고 천장으로 올라가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87년8월29일 오후 11시쯤 경찰이 오대양 용인공장 식당 천장을 뜯어낸 뒤 사체를 1구씩 끄집어 내리고 있다.
오대양 대표 박순자(朴順子)가 170억 원의 사채를 갚지 못하고 3명을 살해한 뒤 범행과 조직의 전모가 공개될 것을 우려해 집단 자살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