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 국회네요
안건을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몇가지는 꽤 재미있네요
해당 상임위에서 아직 상정도 되지 않아 심의가 이뤄지지 못한 쟁점 법안인 원전을 수주한 UAE에 특수전 부대를 파견하는
파병 동의안, 수자원공사에 4대강 주변 개발권을 주는 친수법, 서울대 법인화를 위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법
등도 강행처리됐다.
이런 기사나...
<무상급식 예산 0원·4대강 9조 3300억 원 ‘극과 극’>, <이 와중에…이상득·박희태 ‘한몫’ 챙겨>에선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경남 포항남·울릉)이 받은 ‘형님 예산’이 단연 액수로는 가장 많았다”며 “총1790억으로
이중 870억원이 정부안에서 추가로 증액됐다”고 전했다. 또 “(박희태 국회의장의 경우 100억여원 증액·신설된)
총 288억52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522
이런 기사...
뭐....조중동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조중동도 이번 폭력국회는 꼬집긴 했네요
개인적으로 무상급식 예산 0...이건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부자급식이라고 난리를 칠거면.....기준을 정해서 분배하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