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니스탄의 미래는 없다 ㅋㅋ (jpg 첨부)

딥라이징 작성일 10.12.15 15: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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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처한 상황은 "흉흉함" 그 자체인것 같다.
간부도 군인도 주민도 너나 할 것 없이 탈북행렬에 동참하고 있는데 당장 먹을 것이 없고
쌀이나 돈이 나올 만한 구멍도 보이지 않는데다 위에서는 세습이니 뭐니 하며 짓누르는 
폭압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보니 폭발 직전의 민심이 동요하기 시작한 듯싶다.

 

예전의 경우는 일반 주민들이 먹고살기 위해 탈북을 시도했는데 최근에는 간부, 군인을
비롯한 엘리트 계층들 역시 심각한 경제난과 치졸한 북한 정권의 실체에 넌덜머리가 나
탈북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 이 같은 상황은 2008년 김정일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정이리가 갑작스레 쓰러지면 북한 사회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당국은 혼란한 틈을 잠재우기 위한 대안으로 화폐개혁을 단행했지만 처참한 실패로 끝을
맺으며 북한 주민들에게 남은 건 찢어질 듯한 가난과 굶주림뿐...

 

헌데 그 여파는 서서히 간부 및 엘리트 계층에게까지 불어 닥치며 북한 사회는 점차 추락하기
시작했으며 올라가긴 힘들어도 내려오는 건 한 순간이라고 하더니 북한의 상황은 점차 악화되어
당국 이외에 모든 이들이 생활고를 겪기 시작했고, 어느덧 모든 민심은 당국에게 등을 돌린 채 벽을 쌓았다.

 

현재 북한은 체제를 수월하게 이끌어 가는 것이 버거울 정도로 부패했고 상황이 그렇다 보니
엘리트 계층 역시 더 이상 김정일을 위시하는 사회주의 체제보다는 다들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한 실정이다.

 

북한에겐 더 이상 희망은 없는 듯.. 이제 체제 단속은 고사하고 사회 유지조차 불가능해
보이는 북한 사회... 김씨 부자에게도 이제 좋은 날은 다 가고 앞으로는 대성통곡하며 후회할 일만 남은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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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면전앞에서 PSP로 드라마보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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