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요즘 글 쓸맛 나 -0- 아주 그냥 제가 정경사의 핫 이슈 인듯. ㅎㅎㅎ
브이포... 꼴 배기 싫은 보수하나 분위기몰아서 매장시키려다 역관광당하는 기분은 어떠신지? 알록달록하신가?
ㅈ ㅏ.
여러분이 어떤 흐름을타고 있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저 첫 등장에 들은 소리는 '노게인'님이 였죠.
그 후에 해담이는 나보고 또 "정수"님이라고 했고.
뭐 그 떄는 제 글이 참... 그 따위였으니 저 역시 그리 할말은 없을듯. ㅡ0ㅡ
여튼 처음에는 난장치면서 등장했다가 내가 너무 삐딱했음을 깨 닫고
그 후 화해와 화합을 위한 글을 썻죠. 바로 '홍어론'
이 글에 대해서는 진/ 보 수를 떠나 다들 공감 하실거라고 믿었으나.
보수 하나가 새롭게 자리잡는것을 못 마땅해 하신 몇 분께서 원색적인 욕과 함께
내가 '오브란토'임을 강력히 주장하셨죵.
특히.
어떻게 이 게시판의 역사를 알까? "궁금하네??"
새로가입한 티 팍팍 나는 아이디 정체가 뭘까 "궁금하네?"
동조하는 아이디들 마져 처음보는 아이디들인데 "궁금하네??"
의심스러운게 한두개가 아니네 "궁금하네?" 등등등
이른바 파묻기, 매장을 시작.
-_-;
솔까 말해서
홍어론이 아닌 다른 글에다가 저렇게 썻으면 이렇게 과민반응 안 했을겁니다.
제 심리를 다 오픈했는데도 엉뚱한 소리 하면서 쫓아다니시는 분이 있는데
화해하자며 손 내밀었을 때 죽탱이 돌려버리면 누구라도 눈돌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
한참 싸우고 있을때 맞은 죽탱이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지니겠죠?
자 여튼. 이 것을 발단으로 핫 이슈가 만들어 졌다고 치고.
현재 님들의 적용기준이 차암 재밌다는거. ^^
1. 자. 브이포가 나에게 이중닉으로 매도하며 원색적인 욕과 함께 난장칠때 누구도 나서서
"태도와 발언에 대한 책임" 을 운운하지 않더군요. 그. 누구도.
2. 내가 브이포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을 때쯤 나온 "책임론" 그래서 내 책임 지겠다고 했죠?
(그것도 몇번씩이나 재차 재차 확인)
3. 현재는 이중닉에 대한 옹호가 시작되고
4. 책임에 대한 문제는 별개로 나누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
5. 결국. 이중닉에 대해서는 "게시판의 분위기와는 상관없는 별 문제되지 않는 일" 이지만.
6. 내가 한 이중닉 발언에 대해서는 "책임져야할 중대한 사안" 으로 게시판 분위기가 몰려가고 있다는 점.
현재는 '네 말에 책임져라' 라고 하지만
정작 논점대상인 이중닉에 대해서는 옹호가 시작되고 있다는거죠. ^-^
이중닉이 상관없으면 내가 이중닉이라고 몰아세운것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하는거 아님? ^-^
이중닉이든 아니든 별 상관없는데 왜 기분이 나쁜 거임? ^-^?
자. 예를 들어드리죠.
남편이 바람을 폈다고 아내가 의심을 해요.
그러자 시댁 어머니가 그래요.
- 바람 안 폈으면 책임져라 멀쩡한 서방 의심했으니 석고대죄 해라!!!! 그리고, 남자가 바람 좀 피면 어떠냐. -
-_-a
자?
저렇게 얘기 할 수 있어요. 그럼요. 있죠.
하지만 중립성은 이미 깨진 발언이라는거.
인정하세요???
결국 아닌척 하면서 여기저기 우리 진보님들 께서는 필요악의 소멸을 너무너무 속상해 하고 있다는거. ^-^
이중닉을 옹호하면서 책임성을 운운하는게 바로 그 증거죠. 게시판의 편향성을 위해 너무나도 큰 공헌을 한 욕쟁이를 어떻게 해서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은연중 드러내고 계시지는 않나요?
개인문제와 공공성의 문제는 성향에 따라 적용범위가 틀린건가요?
자. 스스로들 돌아보세요. 지금 어떤 모습인지.
이러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토론문화를 외치시나요?
쪽지왔어요.
다구리 앞에 장사없으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고.
-_-a
또 다른 쪽지에서는 너무 고생하신다고 그냥 신경끄고 가끔 엽겔로 머리 디밀면 때려잡자네요.
이거... 뭘 의미할까요?
게시판의 편향성.
이중닉을 옹호하고 싶거든 제 책임에 대한 발언을 접으시든지.
제 책임을 씌우고 싶으시거든 게시판안에서 횡횡하는 이중닉을 타도하시던지. 하십시오.
중립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척하면서 자리잡기 시작한 하나의 보수를 들어내기 위한 비아냥과 공격등은 자제해주세요.
게시판이 중립적이고 바른 토론문화에 이바지 하고자 오늘도 한 글귀 살포시 띄워 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