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_Alice_ 작성일 11.01.11 1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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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1995년 세계화의 역설 - 국사, 세계화 이유로 필수서 선택으로 … 글로벌 지적 경쟁력 추락
2011년 국사 실종 원년 - 근현대 60년 ‘성공의 역사’ 제대로 안 가르쳐 3류 ·자학사관 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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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凍結)된 한국 역사. 우리 국사 교육의 현주소다.

1990년대 이래 고교에서 국사는 필수에서 선택으로 그 위상이 내려앉았다.

이제는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이 됐다.

이념 논쟁까지 겹쳐지며 꽁꽁 얼어붙어 생명력 없는 ‘냉동 국사’로 전락했다.

 

“역사를 살린다고 얘기했지만 결과는 언제나 반대로였다.”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한국사)의 토로다. 실제 노태우 정부 이래 한국사 교육의 위상은 지속적으로 추락해 왔다. 초등학교부터 고교 때까지 필수 과목이었으나 김영삼 정부 들어 고1 때까지로 축소했다. 이명박 정부에선 다시 중3 때까지로 줄였다.

우파가 내세운 명분은 세계화다. 국정 방향을 그리로 조정한 일 자체를 뭐라할 순 없다. 글로벌 시대의 지적 경쟁력이 자기 것을 잘 아는 데서 출발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했다. “수학문제 하나 잘 푸는 것과 세계 전체를 꿰뚫는 역사인식 능력 중에 어느 게 더 큰 경쟁력일까”(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라는 지적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011/01/10/4569982.html?cloc=olink|article|default

 

 

 

 

국사가 어려워봤자...   솔까말 수학이나 영어보다 어렵지는 않자나요....

 

외울게 많아서 귀찮을뿐이지 =_=;;

 

현실적으로 영어가 최우선이라고 떠들지만, 현실적으로 영어가 그렇게 필요한가요?

 

막상 사회나와서 대단한곳 가지 않으면 그렇게 안쓰는데

 

자국 역사보다 그렇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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