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4대강을 갖고 이러쿵저러쿵 하시는 분도 많지만 금년 가을 완공된 모습을 보게 되면 아마 모두가 수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4대강이 다 되고 나면 4대강 유역에 전부 자전거길이 생긴다. 아마 금년 가을이면, 추석이 지나면 4대강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도 발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4대강이 금년 가을에 완공되면, 그 주위에 많은 관광산업이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일은 다 반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반대가 있다고 해서 해야 할 일을 안 하게 되면 나라는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진정한 지역의 발전이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제 지역이 발전해서 지역이 떠나는 곳이 아니라 모여드는 곳으로 만드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전거 타기와 자전거 산업을 녹색성장의 주요한 요소 중 하나로 언급하면서 "우리 국민 중 한 2500만은 자전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주보가 있고 자전거길이 지나는 4대강의 주요 구간 상주에도 100만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과연....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거라지만.....
아...
이미 이러쿵 저러쿵하기에는 늦었으니;; 지켜봐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