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최대의 위기가 온 것 같다.....!!! [초연지기님 글]
참~ 나라 시끄럽다..
원래 2005년 6월 약속된대로..
주공은 진주로,, 토공은 전주로 주었으면
조용히 넘어갔을 문제를
굳이 통합하며.. LH인지 뭔지 만들어.. 설레발치더니..
이쪽도 저쪽도 줄 수 없는..
어느 쪽을 주어도 욕 쳐먹을 수 밖에 없는..
가장 멍청한 짓을 하고 말았다..
경남은 경남대로..
연금공단까지 다 먹지 못해서 불만이고..
전북은 전북대로..
죄다 도둑맞고 나니.. 글자 그대로 폭발 직전의 분위기다.
정치를 못해도 이렇게 못할 수 있는 것인가..
남북은 지금까지 쌓아온 화해무드를..
완전 냉전.. 대포 쏘는 분위기로 전략시켰고..
무슨 일만 터지면..
북한 소행으로 몰아 부치는 최악의 관계로 변해 버렸다.
이제는.. 이것도 부족해..
대규모.. 지역 파벌 싸움까지 조장하고 있으니..
이건 서로 멱살만 잡지 않았지..
거의 패싸움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까지 오고 말았다..
지역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니..
결코 쉽게 끝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해당지역에서.. 그래도 한가닥 한다는 사람들은.. 주민들 눈치 살피느라..
서로 죽기 살기로 물어 뜯고 싸우게 생겼으니..
아마.. 갈수록 나라는 시끄러워 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특별한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와서 번복하자니.. 정부 모양새가 우스워지고..
그렇다고 밀어 부치자니.. 지역 전체가 들고 일어날 것이니..
이게 바로.. 현 정권 최대 위기가 아니고
뭐가 위기일 수 있겠는가... 최악의 파국이 올 것이라는 사실만..
확실히 예측되어지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