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류 "MB 아웃 보고서" 공개, MB계 발끈
한나라당 신주류 모임이 17일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3년 국정운영에 융단폭격을 가한 평가서를 전격 공개, 친이직계가 강력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신주류 소장파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는 이날 조찬 회동을 갖고 모임 공동간사인 정태근 의원이 준비한 이명박 정권 3년에 대한 평가서를 공개했다.
평가서는 MB집권 3년에 대해 "(이명박 정권은) 보수가 지녀야 할 기본적인 덕목인 ‘책임’ ‘절제’ ‘희생’ 은 전혀 뒤따르지 않고, ‘소통’ ‘공정’ ‘정의’ ‘인권’ ‘생명 존중’의 가치는 말 뿐이지 실천적으로 보여주지 못한 채 특정 세력에 의한 권력 독점, 회전문 낙하산 인사, 밀어붙이기식 국정 운영, 시대착오적 민간 사찰 등이 이명박 정부 3년 내내 시정되지 않고 계속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평가서가 공개되자 비슷한 시각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갖고있던 친이직계 모임은 발끈했다.
한 친이직계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보고서를 보고 이게 민주당에서 낸 건지 한나라당 의원이라는 사람이 낸 건지 헛갈릴 정도였다"며 "이건 반성하고 고치자는 내용이 아니라 MB 보고 이제 물러나라는 'MB 아웃 보고서'"라고 반발했다.
[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5395
포즐에서 펌 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문제였다고 하는데
완전 개념짱 초딩입니다. ^^
나중에 크게 될 녀석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