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류의 반란에 날개꺽인 MB ~~~~~~~~~~~~~ [도인효님 글]
청와대에서 갖은 당,청 회동에서...
한나라당내 신주류의 득세와 노선 변화에 대한 MB의 노골적인 불만이 나왔다는데...
MB는 야당을 따라하지 말라고 하면서 고장난 시계는 하루에 두번은 맞추고...
틀린 시계는 단 한번도 맞추지 못한다고 하면서 신주류에 대한 불만을 쏟아 낸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서 MB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것은 국민은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가 필요한 것이지...
고장난 시계나 틀린시계 모두가 국민에게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은 모르나 보다...
어차피 한나라당의 신주류는 MB의 이러한 발언에 전혀 신경을 쓰지않고 있는 모습이다...
신주류는 MB가 추구하는 노선이 이미 국민으로 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듯...
국민에 반하는 MB의 노선에 더이상 따르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MB의 이번 발언에 황우여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정두언,권영세,남경필 의원등이...
MB에 반박하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피력하는 것을 보자니 MB가 지고있는 권력임을 실감케 한다...
뒤늦게 한나라당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 하겠다며 의지를 보이려 하는것은 다행 이라고 할것이나...
이제것 MB의 실정에 맞장구 치며 국민을 무시하던 한나라당이 MB의 임기말에 들어 서서야...
MB와 다르다며 선을 그으려고 하는 모습에 실소를 감출수가 없다...
이제것 MB의 실정에 국민의 원성이 자자 했음에도 철저하게 MB의 거수기 노릇만 하더니...
이제 변화 하겠노라고 하는 한나라당 신주류의 처신이 진정성을 의심 받을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뻔히 속보이는 짓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MB 또한 아직도 자신의 말이 곧 법이라도 되는양 착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한심할 뿐이다...
한나라당 내에서 자신의 발언에 누구하나 거들어주지 않으려 하고있고 오히려 공개적으로...
자신의 발언에 반박하며 비난하는 의원들이 줄을 이으면서 자신의 위상 추락을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국민은 물론이고 한나라당 내에서 조차 MB 자신이 얼마나 신뢰를 잃고 있는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분명한 현직 대통령임에도 집권 한나라당에 전혀 자신의 입김이 먹혀들지 않고 있다...
오죽하면 한나라당 에서도 자신의 발언이 시대착오 적인 발언 이라며 비난을 퍼붓겠는가...
권불십년 이라고 하는 권력의 속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영원할것 같은 권력도 그 날개가 꺽일 쯤에는 지금과 같이 내부로 부터 반발이 먼저 일어나고...
또다른 권력을 찾아 가신들이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서려는 본능을 보이는 것이다...
하물며 MB는 잇따른 실정으로 국민의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 말하면 뭣 하겠는가...
아직 임기가 일년이 훨씬 넘게 남았음에도 한나라당 부터 MB에게 등을 돌리고 나서는 마당이니...
과연 MB가 임기를 마치고 나면 어떠한 모습으로 국민앞에 서게될지 자못 궁금하다...
지금이라도 MB는 국민의 정서를 똑바로 읽고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들어야 한다...
집권 한나라당 조차 자신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현실에서 아직도 자신만이 옳다는 착각속에 빠져...
자신의 주장을 국민에게 설득 하려는 어리석은 짓은 접어야 한다...
한나라당 신주류가 MB와 분명하게 선을 긋고 나서며...
다소 파격적인 정책을 들고 나오면서 국민의 환심을 사려고는 하는데...
환심 사기용인지 아니면 진정성을 가지고 국민을 위하는 정책을 펼치려는 것인지 곧 판가름은 날것이다...
분명한 것은 MB가 이번 개각에서 보듯이 국민의 정서를 제대로 읽지않고...
국민과 반하는 고소영 내각을 강행하며 자신만이 옳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고...
신주류 또한 국민에게 진정성을 인정 받기에는 뻔한 속이 들여다 보인다는 것이다...
MB가 임기내내 국민과의 불통으로 한나라당 에서도 반발하며 외면하는 현실인데...
MB는 꺼져가는 권력을 부여잡고 아직도 자신의 말이 곧 법인줄 착각하는 것을 보자니 한숨만 나온다...
국민과 정치권 모두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도 MB 자신만이 옳다고 하고있는 꼴이다...
MB는 언제쯤이나 자신의 날개가 꺾였다는 사실을 깨달을지...
신주류 또한 한나라당 내에서 아무리 개혁을 외친들 국민이 한나라당을 이미 외면하고 있는 현실에서...
신주류의 개혁은 국민에게 절대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3공화국 공화당으로 시작해서 5공의 민정당,그리고 신한국당을 거쳐온 한나라당이...
그 뿌리를 송두리째 잘라내지 않고 개혁을 한다고 하는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다...
이제것 간판만 바꿔오며 국민을 우롱 하기만 했던 못된 정당에서 근본적으로 탈피해야 한다...
MB나 신주류나 국민 과는 동떨어진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고...
자신들의 행동이 마치 국민의 뜻인양 착각속에 빠져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