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친일파영웅 "백선엽"..미 비밀문서 일파만파~!!
기사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113
KBS가 6·25 전쟁 영웅으로 미화시킨 백선엽 씨는 간도특설대 출신의 친일파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 전쟁 이후 한국군에 파벌을 형성해 부패의 온상이 됐던 인물이었으며 결국 이 때문에 5·16쿠데타 준비세력에 의해 옷을 벗어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5·16 쿠데타 당시 주한미대사관의 필립 하비브 정치담당 참사관이 본국에 보낸 장문의 기밀문서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하비브 참사관은 5·16 쿠데타 발생 1년이 조금 지난 1962년 8월 17일 한국군내 세력판도를 자세하게 분석 정리한 장문의 비밀전문 ‘한국 군부 내 주요 파벌주의’를 본국 국무장관에게 보냈다. 하비브 참사관은 이 전문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승승장구하던 백선엽 씨를 비롯해 정일권 등 친일 군벌세력(‘구파벌’)이 박정희·김종필 등 쿠데타 세력(신진 장교들)에 의한 ‘부패척결’ 등 청군운동으로 군 조직 내에서 숙청됐다고 기술했다.
하비브는 이 전문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부터 군사쿠데타 전까지 군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세력을 크게 만주파, 일본파, 중국파로 구분하고, 이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세력은 만주파였으며, 백 씨를 만주파의 두 거두 가운데 하나로 보았다.
만주파는 만주군관학교에 입학 또는 졸업했거나 다닌 적이 있는 이들로 구성되는데, 출신 지역의 연고에 따라 정일권의 함경도파, 백선엽의 평안도파로 나뉜다. 박정희도 범 만주파로 분류됐다. 일본 본토 군사학교 출신인 일본파(이범석)와 중국에서 광복군 등으로 활동한 중국파(이범석)도 있었지만 이들은 소수 그룹으로 실제 군 조직은 모두 일제 때 만주군관학교를 나온 만주파 정일권과 백선엽 두 거두에 의해 장악됐었다고 하비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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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영웅 노무현 1위, MB는 10위권 밖"
<시사저널>은 30여개 분야 전문가 1500명을 상대로 ‘우리 시대 영웅’ 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노 전 대통령이 11.1%(167명)로 1위에 선정됐다고 보도.
김대중 전 대통령(9.5%)이 2위.
노무현과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 시대 진짜 영웅인 것.
3위는 박정희 전 대통령(9.2%), 김구 상해임시정부 주석(6.4%), 김수환 추기경(6.1%)..
10위 박지성 선수라고 했는데 이 대통령은 이들보다 뒤로 쳐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