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평창에 관한 글에 쓰면서 부터 저의 정치적 정체성을 폄하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사례1]
저는 분명히 평창 올림픽은 처음 개최를 시도한 김대중 대통령과 아깝게 실패한 노무현 대통령
끝까지 노력한 이명박 대통령, 이렇게 세 정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니
누군가는 노무현에 관한 글을 올리며 저를 공격함.
[사례2]
저는 한나라당을 지지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얼굴마담임 박근혜를 싫어함
제가 이상함?
[사례3]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만 종부세 부활을 원함
(허나 전체적인 세금 감면을 지지함) 제가 이상함?
짱공유 유저 분들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완벽히 부합하는 당이 있으신가요?
당원들 조차 한 정책에 대해 반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것도 아닌 저는 어떨까요??
그래도 투표는 해야겠기에 정치적 성향과 가장 가까운 당을 뽑는 것 뿐인데........
마음 같다면 제가 당을 만들어 제 정치적 활동을 하는 게 가장 적합하겠지만 당연히 불가능 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
그나마 가장 가까운 당을 찍는거죠.........모두 그렇지 않나요?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