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국민들이 그토록 우려한 4대강 부작용!!! [잭 런던님 글]
한국수자원공사가 8조원을 들인 4대강 사업 투자에 따른 경영 부실을 만회하기 위해 내년부터 해마다 수도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 4대강 친수구역 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원형지 공급을 허용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 밝혀졌다. 즉, 친수구역 개발 예정지에 택지를 조성하지 않고 민간업체 등에 원래 땅 그대로 매각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한국수자원공사에 떠민 8조원은 일종의 4대강 분식회계와 똑같다. 그 분식회계를 도맡은 수자원공사가 결국은 수도요금 인상 외엔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4대강의 새로운 부외 부작용인 바다.
기껏 0.1%를 털어 나온 신재민, 박영준, 김두우가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4대강 비리에 곽노현 교육감 같은 강도로 수사가 이뤄지면
아마도
낙동강 오리알만큼의 인사들이 줄줄이 매달려올 것!
시바, 차라리 신축할 교도소가 짓는데 새 정부의 예산이 엄청 늘어날 것!
[만평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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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썩은 놈들 물갈이에는 상당히 기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못된 폴리페서부터 시작해서, 스폰검사, 스폰판사, 스폰공무원 등등...
서울시 직원은 특히 물갈이가 심하겠어요^^;
교도소 새로 지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