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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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노무현 대통령 연설이 생각납니다
지난 600년동안
권력에 맞선 사람은 그것이 정의 이던 진리이던 죽임을 당했다 패가망신했다
부귀영화를 누리려면 권력에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지금도 일제시대는 진행중입니다
우리를 위해 약자를 위해 나섰던 사람들
권력에 맞섰던 사람들은 지금도 비참하게 쫓겨나고
우리들은 약자들은 그저 바라보고 혀만 차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날 떠드는 약자들이 해대는 하소연들이 다른일 같습니까?
당신들이 말만하고 전화한통 버스한번 타기싫어 비참하게 쫓겨나던 사건 하나하나가 모여
어린이집 병원 대기업 프랜차이즈 기업 최동원 김용철 양준혁 마해영 김승연 등
사회 각각의 강자들의 횡포로 이어지는겁니다
김성근 감독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말한마디 잘못했다고 몇년간 이룬 성과는 깡그리 무시하고 잘라버리지 않았습니까?
일제강점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이 우리를 대변해준사람 우리를 위해 희생한사람들을
하나 둘 그냥 보내버리면 약자들은 더 힘들어질겁니다
우린 이명박때문에 힘든게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의 정의감이 없어져 힘든겁니다
마지막으로 최동원 선수는 영구결변 되어야 합니다
부산사람들이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유족을 위해서 또한명의 희생자는 만들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