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신경쓰이더군요...

위의 사진은 MBC 뉴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헤드라인을 스크린샷 한 것입니다..

뭐..이름이야...가나다 순으로 나경원-박원순으로 쓴다 쳐도..

두명의 후보 모두 해당되는 기사를 쓰면서...

정말..

제가 하루에도 3~4번씩 mbc뉴스 어플을 보는데..

단 한번도

정말 단 한번도..

박원순 후보 사진을 단독으로 올린 적이 없습니다..

상식상..

위의 헤드라인도..

두 후보가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는 뉴스이면 반반 나눠서 두 후보의 얼굴을 다 올리던가 해야되는데..

정말 단 한번도 박원순 후보의 사진을 올린 적이 없습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어떡게 해서든 얼굴 한번 더 보이려고 하는 후보들로선 상당히 큰 효과이고 타격입니다..

이걸 느끼고 있는데 얼마전에 나온 뉴스를 보니..

박원순 후보 네거티브 뉴스가 나경원 후보보다 최고 22배 많이 보도 됬다고 하더군요...

이래도 우리나라 언론이 중립적인 제대로 된 언론이라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