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심의팀 신설' 강행. 문제 SNS는 정부가 계정 차단

가자서 작성일 11.12.01 2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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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정부가 SNS 강제차단? 언론 자유는 개뿔"

정부, 'SNS심의팀 신설' 강행. 문제 SNS는 정부가 계정 차단


 

언론의 자유는 개뿔, 혀를 자르고 눈알을 빼고 코를 베고 마침내 목을 잘라 버릴 기세."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1일 트위터를 통해 울분을 토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가 거센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SNS와 앱를 심의하는 전담팀 신설을 강행, 문제가 되는 글에 대해 삭제 명령을 내려도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계정(ID) 자체를 강제차단하는 사실상의 'SNS 검열'을 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서다.

방통심의위는 1일 공안검사 출신인 박만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통신심의국 산하에 앱·SNS를 심의하는 '뉴미디어 정보심의팀' 신설 ▲지상파 라디오 심의팀 신설 ▲종합편성채널을 심의하는 별도 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방통심의위원회 사무처 직제규칙'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문제는 새로 신설될 '뉴미디어 정보심의팀'이 향후 행사할 무소불위의 심의 권한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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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놈들이 드디어 마지막으로 가는구나.

합법적으로 의사표현하는 on line투쟁 마져 막아버리면 이젠 바로 off line투쟁이 된다.

이 모든 책임은 바로 멍청한 너희 책임이다.

시민들을 거리로 내몰고 분노한 시민들을 화.염.병들게 만드는 것이 너희들 소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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