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좌파...누가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 이런저런 시점에서 다르게 국익에 도움이 되니까요..
서로 다른 종류의 국민을 100% 다 만족 시켜줄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우선,
현재 우리나라 보수와 진보는 서로 의미가 엉켜있습니다..
보통
보수당이 외국과의 교섭, 협정에 소극적이고
진보당이 그 반대로 적극적이거든요..
보수란 옛 가치를 지킨다는 성격이 강한데..
우리나라는 이런 시점에선 보수와 진보가 바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수와 진보 진형의 말이 맞아 떨어지는 것은 남북관계에서 밖에 없죠..;;
전 분명 좌파 성향의 정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좌파도 아닙니다..
안보, 국방력 관련해서는 보수 성향입니다..
예로 최근 문제가 된 제주도 해군기지 같은 경우..절차상의 문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해군기지 건설에 기본적으로 찬성 입장입니다..
하지만 볼까요..?
민주주의라는 시스템하에 모든 사람이 만족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10%, 1%를 위한 정책을 펴는 것은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고 그냥 도둑넘들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1% 제벌을 위한 나라 경영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현 정부는 고환율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시중금리 무리하게 묶어두면서 말이죠..
고환율 정책을 펴면 대다수의 일반 국민은 여러가지로 손해를 봅니다..
각종 에너지원 (석유, 가스 등등) 오르죠
그게 오르면 교통비 오르죠..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물가도 오릅니다..
이런 정책을 펴는 이유는 딱 하나..
제벌 대기업들의 수출에서 이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다들 아시겠지만 값싼 원화 베이스로 물건 팔아 외국에 비싼 외화으로 받으면 그만큼 차익이 추가로 생기겠죠?)
즉, 현재 삼성 현대의 대기업의 창립이래 최고 매출을 올리는 것은 이런 국민들의 피, 땀 위에 성장한 것입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노무현 정부 당시 원화 800원대로 완전 저가였습니다..
즉, 석유 몇원 오르는 것에도 민감한 일반 국민들은1200원에 육박하는 지금 보다 훨씬 살기 좋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조중동 같은 메이저 언론에선 제벌 대기업 매출 줄어든다고 마치 나라 망할 것 처럼 보도하죠..
국민들은 불안해 합니다..그리고 경제가 망가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죠..
실제론 훨 좋았는데 말이죠 ㅡ_ㅡ;;
그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가 70년대 초 이후로 처음으로 현 정부 들어와서 일반 저축률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한푼두푼 모아서 저축하는 40여년간 지속된 우리나라 국민 특성이 꺠진 것이죠..그정도로 일반 국민은 살림살이가 좋지 않다는 겁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빤짝 올랐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보험 같은 저축성 예금을 단보로하는 대출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가계부체가 갈떄까지 가고 있는 것이죠...
이런 1%를 위한 정책을 펴는 정당과 세력은 전 과감히 매국, 반국민적 세력이라고 칭합니다..
이렇게...
그동안..
건국 이래 국민들 피빨아 가면서 대기업들 성장 시켜놨으면 이젠 좀 국민들에게 그게 돌아가야 될 차례 아닙니까??
근데 이번 FTA 보세요..
역시나 대기업 배불리는 협정입니다..
일반 국민들과 관련해서 이득 보는 점은 전혀 없어요..
아..있지요..
체리, 돼지고기 싸지는 정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고 당장 국민들 손해 볼 것이 얼만데...ㅋㅋㅋㅋㅋ
그니까..
자신의 집안이 우리나라 30대 제벌 수준으로 부자라면 한나라당 지지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근데..
아무리 자기가 부자고 잘나가도..
짱공에서 30대 제벌 수준 부자를 만날수 있을까요? 전 없다고 보거든요..? 여기가 인구수 엄청 많은 포탈도 아니고..
즉, 여기서 한나라당 옹호하는 쪽이라면 자기 목 죄고 있는 넘 잘한다고 박수 치고 있는 꼴이라는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좌파, 우파 간의 대립이 아닌..
정상과 비정상의 대립입니다...
나라 지키려는 세력과 나라 팔아 자기들 배불리려는 세력과의 대립이고요...
과거의 한나라당이 어쨌는지는 둘째치고..
현재..
대한민국의 대립구도는 이렇습니다...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면..
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외국과의 교섭을 날치기로 통과 시켰는지 그 정당성부터 설명하셔야 할 겁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2011년 11월 22일 이전 가장 최근에 외국과의 교섭을 날치기로 한 사건은...
'을사조약'이었습니다...(이게 무슨 조약이었는지는 말 않하셔도 알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