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련해서 질문좀 하고자 합니다.
네이트 기사를 보던 도중
편의점이 동네슈퍼 다 죽였다는 기사를 보았고
수많은 댓글들이 서비스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서비스 엉망인 동네슈퍼를 왜 가느냐
라는 말씀들을 많이 남겨주셨더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허나, 이것은 다른 방향에서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as센터에 가면 손님을 받아들이는 접수 직원들????은 항상 웃으면서
고객이 듣기 좋은 소리만 하려고 하며 또한 그렇게 하도록 교육받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한 범위가 점점 젋어지면서 어느정도 상권을 가진 기업체는
그러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더군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이겁니다.
이런류의 대기업들의 서비스가 국민들의 정신상태를 다 망가트리지 않았나 싶더군요.
어딜가나 고객은 왕이야~ 난 여기서 고객이닌까 난 왕의 대접을 받아야해~~
라는 발상은 잘못된거 아닌가요?
간혹가다가 시장이나 음식점을 가면 별것 아닌 일로 싸우면서 하는말이
뭐 별것도 아닌일로 '뭐 서비스가 이따구야'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물론 개판인 곳도 종종 있더군요;; 이 사람한테 물건 안팔아도 생계에 지장 없다고
막나가는 주인들...(아마 이로인한 평판이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는것도 있겠죠?;;)
고객은 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