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꼽살 5회소감 - 우리는 악마를 보았다.

가자서 작성일 11.12.25 17: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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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꼽살 5회소감 - 우리는 악마를 보았다. [원조smile님 글]

 

 

중국산 찐살을 우리의 젊은이들이 먹고 있답니다.


한창 성장기에 있을 청소년들이 분식집에서 표백제 범벅을 맛있게 먹고 있고, 직장인들의 촐촐한 간식거리 그리고 고시원등에서 고생하는 우리의 20대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고작 각종 국가 사업의 몇백분의 1 정도인 몇십억 정도의 감시기구나 대체 예산만 있어도 막을수 있는 중국산 저질 표백제 찐살이 우리의 가난한 서민들의 밥상에 혹은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거리에 올라오고 있답니다.
또한 한달동안 과일 한점 못먹는 대학생들 그리고 청년들이 우리주변에 있다라고 합니다. 대학등록금 1천만원의 시대에 구내식당과 청년들의 식단에서 과일한점 먹을수 없는 시대라고 한탄하더군요. 
참고로 선진국인 핀란드 스위스 미국등은 고등학교만 나와도 자부심을 갖고 숙련공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70%내외가 고졸출신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살아갈수 있는 이유가 우리처럼 땅값이 높은것이 아니고 인건비등 사람값이 높아서 가능한 사회구조라고 합니다..
제발 부동산 해결좀 합시다..!! 
그만 꼰크리트에 돈 박아넣지 맙시다. 사람에게 투자합시다.(나꼽살명언)
그리고 청계천 신화가 이번에도 뉴타운과 비슷한 사기 분양사태라는것이 또 드러났습니다. 영세 상인들을 설득해서 자리를 비워주도록 한게 사실은 분양가를 높여 기존상인들이 재입주를 못하게한 사안이라고 나꼽살에서 얘기를 하더군요.
또한 요즘 상수도에서 일어났던 이상한 악취의 근원이 4대강 보로 인한 수질오염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강력하게 나꼽살에서 제시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전혀 없던 일들이 공사이후 곳곳 가정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 공무원들이 물끓여 먹으면 괜찮다고 했습니다..이런 xx 경우가 또 있나요?
그리고 재계내에서 벌어지는 추악한 직원들 감시체제, 그러면서 송년인사에는 정직, 평등, 거짓말없는 사회를 부르짖는 기업 총수들....
도대체 그들 모두는 우리에게 과연 누구입니까?
우리는 누구와 이 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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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송년 분위기가 되어야할 이 시대에..
우리는 악마를 보았다를 영화 한편과 함께 보는듯 합니다.
무섭습니다.
소름끼칩니다.
그들의 돈과 권력의 욕심이 말입니다.
그리고 노예처럼 살아가는 우리모두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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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늘 또 BBK를 만지작 거린다는 신문기사가 났습니다.

가카 덕분에 미국에게 BBK는 요술램프다.

만지기만 하면 우리 정부가 홀딱 벗고 나서는 큰 선물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미친소 수입, 굴욕 ftA날치기,

이번엔 또 어떤 비굴한 외교가 발생할 것인가?

국민 어깨에 짐 좀 지우지 말라. 시바 MB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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