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정말 핵폭탄이면 어떻게 되는가

가자서 작성일 11.12.27 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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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정말 핵폭탄이면 어떻게 되는가 [여름의문님 글] 

 

꺼질듯 꺼질듯 하다가도 다시 살아나는 촛불처럼 비비케이는 이명박 대통령한테는 털어버리고 싶은 사건인데 그게 생각처럼 털어지지 않고 있다. 끝날 것 같았던 비비케이 사건은 다시 수사를 해야 할 상황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김경준 씨가 가짜 편지의 주범이라는 사람을 검찰에 고소를 했다. 비비케이 사건으로 김경준 씨가 수감되었고 그것을 폭로했던 정봉주 전 의원 역시 어제 수감이 되었다.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면 이명박 대통령도 홀가분할 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김경준 씨는 비비케이와 관련된 가짜 편지에 대해 고소를 했고 비비케이와 관련된 기획 입국설 편지이기 때문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이 사건의 수사를 맡았던 검찰이나 재판을 했던 판사들이나 최종심을 확정한 대법원이나 곤욕스러울 수밖에 없다. 김경준 씨가 가짜편지 작성자라고 고소를 해서 다시 수사가 시작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은 비비케이 사건이 이명박대통령한테 사한폭탄이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다. 만약 시한폭탄이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정봉주 전 의원에게 유죄를 인정한 재판부도 수사를 맡았던 검찰도 모두 어떻게 되는 것인가. 사법부와 검찰이 한번에 도매금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더불어 이명박 대통령은 또 어떻게 되는 것인가.

 

비비케이 사건에 이명박 대통령이 연루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던 정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정봉주 전 의원은 억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 판결로 대법원이 있는 그대로 판결을 했다고 해도 문제는 이번 사건이 다시 검찰의 수사를 맡아서 시작을 했고 그 결과에 따라 검찰과 사법부 이 대통령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검찰과 법원이 BBK 주가 조작 및 횡령의 주범으로 판단했던 김경준 씨의 기획입국설과 관련된 고소 사건을 검찰이 어떤 결과를 내놓느냐에 따라 정봉주 전 의원의 수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더불어 김경준 씨

가 미국 법원에서도 투자금 반환 소송 재판을 받고 있다 비비케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비케이 수사가 지금까지 나왔던 결과를 뒤집어 엎는다면 검찰이나 사법부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정봉주 전 의원, 김경준 씨의 명운이 달라질 것이다. 그 파장은 말 그대로 시한폭탄이 아닌 핵폭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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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사건은 아직 진행형이며 이제 권력 이동과 함께 본격적인 그 판도라 상자가 열림으로

이제 제2막이 시작 될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사실적 확인이나 증인 또 대부분의 국민이 그 사실을 인지 하고 있단 것입니다.

비록 한나라당의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 BBK사건을 절대로 비켜 갈 수 없습니다.

그 유탄을 고스란히 맞을건데 어느 정신나간 사람이 남의 비리까지 덤터기 쓸라고 하겠습니까?

그간은 권력의 힘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렸지만 이젠 그 장막[권력]도 걷히고 있어

비린내 나는 BBK를 비롯 4대강 디도스 등 열거하기도 힘든 많은 비리 부정 의혹들이

만천하에 까발려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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