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디도스 테러 및 MB측근온갖비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의 25개 부재자 투표에서 나경원 후보가 다 이겼다" "심지어 박원순 후보가 거의 더블 스코어로 압승한 관악구에서도 박원순 후보가 (부재자 투표에서는) 졌다"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디도스 테러 및 MB측근온갖비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의 25개 부재자 투표에서 나경원 후보가 다 이겼다"며 "예로부터 역대 선거는 승리한 쪽이 대부분 부재자 투표도 이겼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명숙 전 총리도 서울시장 선거에서 부재자 투표에서 졌는데 당시는 '천안함 사건'의 영향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에는 박 후보가 20대로부터 70%의 지지를 얻었는데 유독 군대에 간 20대에게 표를 못 얻는 것이 이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