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에서 MB님이 제대로 말씀하셨군요... [산물아이님 글]
747공약 내건 인간은 도대체 누구였는가??
7%성장에......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
이런 공약이 당최... 현실성이 있는 건지 아닌지...묻지도 따지지도 않고.......표를
몰빵줘서.... 국회의원 당선수도... 대통령 득표도 현 정권에 배 이상을
안겨준 국민들은 또 누구였던가?
국민들이 눈 똑바로 뜨지 않고..... 정신 못차리면, 뒤늦게 후회해 봐야 소용없다.
누구 말마따나..... 선거때 표 구걸하려면 뭔 말을 못하리오.@@
청와대가 지난 2일날....새해 벽두부터 뭐라 궤변을 늘어놨는지 아는가. 열불이
난다.
'대선에서 걸었던 공약의 구체적 시점은 임기 끝날 때가 아니라, mb임기 중에는
747을 위한 경제기반을 마련하는 것이고.... 747달성은 중장기적 목표로 제시한
것'이란다.
반값등록금 공약에.... 300만개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축소.
당선만 돼도 주가 3000 간다던 황당무계한 말은 또 뭐였던가?? 또 뉴타운 개발은
진정 서민들을 살만하게 만들었던가??
대통령이 TV에 나와 반값등록금 공약을 한적이 없다는, 대학생과 학부모 염장지르는
소리를 들어야만 하는가!
공약을 손뒤집듯 하고....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정치인들도 신물나지만....
진짜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이런 공약에 솔깃해서 앞뒤 재보지도 않고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소중한 표를 헛되이 만든 국민들의 비루한 망상과 나 보다 약한
사람이라도 짓밟고 부를 갈취하려는 극악한 이기심과 탐욕이다.
공약만 난발해 놓고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면, 이제라도 반성하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라~ 그게 옳은 길이다.
디도스도 그렇다.
그게 우째 '디도스 사건' 이고... '사이버테러'라고 불여져야 하나?? 이건 명백히
천인공노할 '10.26 선거부정 사건'이라 명명해야 한다. 디도스도 비서관이 한 짓이요.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도 비서관이 저지른 짓거리인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공약 남발하고 안지킨 것도, 비서관들이 한 짓이라고 떠들어
보시는 건 어떤가??
MBC PD수첩 방송 중에....... 2007년 이명박 대통령후보가 어느 유세장에서 연설하는
자료화면을 보여주더군. 그래 그때 이명박후보가 한 말이 지극히 옳다!
"이런 위대한 국가...대한민국 국민을 가지고 왜 우리나라가 이렇게 어려워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단지 지도자를 잘못 만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 한번 쥐대로 잘 하셨넹........ㅋㅋ~
이번 PD수첩은요....
'서민공약, 어디로 갔나?'라는 주제로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 당시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서민공약이 어떻게 지켜졌는지를 다뤘는데요.
양쪽 당의 선거시 공약과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공약 등의 점검과 비판을 편파적이지
않고 균형있게 다루려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더군요.
그런데 말이다...MBC야~
그런게 공정하고 균형있는 보도가 아니란다.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은 커녕... 야당과도
소통을 잘하는 대통령이디?? 그리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국회의원 머릿수를 함 비교
해봐라. 대학생과 초등생 간의 게임에서.... 초등생에게도 대학생과 똑같은 기준으로 뭐라
씹어돌리면..... 그게 균형있고 공정한 것이 되겄나??
미디어렙법이 한마디로..... 종편 채널에게는 특혜법이고,,,,, MBC에게는 차별법인건 맞지.
근데도 어케된게.... MBC를 동정하고 응원하는 국민 여론을 보기가 힘드넹@@
조중동 종편도 밉지만.... MB정권들어 MBC의 작태도 오십보백보라고 보는 국민들이 매우
많다는 의미인 것 가트다. 정신 차리고 잘줌 생각해봐라~... 4년만에 어찌 이리도 망가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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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때 노무현 전 대통령 왈..
"대선에 나온 이들의 공약이 7%대 성장이라니 이건 거짖말이나 마찬가지다..
국민소득 2만불시대에는 국민소득 5% 성장도 달성하기 힘든다.
그들이 과연 경제를 잘 알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 라고 했죠.
실제로 2만불 넘는 국가들은 평균 2~3%대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무슨 후진국에서나 통할 내용을 공약으로 내놓는데도 국민들은 좋다고 지랄발광을 떨며,
오히려 노 전대통령에게 경제를 모른다고 설레발 치더니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