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서울 시립대 등록금을 102만원인가로 낮추었다고 하죠?
두 손 들고 환영 할 일이랍니다. 과거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알바 하던 거 생각 해보면 말이죠.
그 등록금 인하가 시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져 있다하더라도 어쨋든 공부하기 위한 좋은 조건을
만들었기에 잘 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에게도 등록금을 인하한다는 것이 옳을 까요?
서울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타 지역의 학생들이 왜 혜택을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 가는 등록금을 낮추음로서 주변 지역의 경제적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게 종부세의 효과와 다를게 뭐가 있나요? (참고로 저는 종부세 폐지를 반대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 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