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새누리당 이라는 당명에서 나는 월남패망전야가 떠올랐다.

지금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 이라는 이름으로 바꾼것에 대해

‘정당의 이념이나 정체성을 찾아 볼 수 없다’
‘철새들의 집합소라는 이미지를 준다’
‘우리집 犬새끼 이름이 누리이다’
‘온갖 잡새 철새가 다 날아드니 새누리당이다 라는 말이 적절하다’

는 등의 다양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사전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의미를 되새겨보자.

우선 ‘새‘는 새롭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누리‘라는 뜻을 네이버 사전을 통해 확인해보자

출처:네이버 국어사전

누리1[명사] ‘세상1’(世上)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유의어 :세상1, 천지1
누리2[명사] [같은 말] 우박1(큰 물방울들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얼음덩어리).
누리4[명사] [방언] ‘노을(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의 방언(강원).
누리6[명사] [방언] ‘유리10’(琉璃)의 방언(평안).
누리7[명사] ‘울타리(풀이나 나무 따위를 얽거나 엮어서 담 대신에 경계를 지어 막는 물건)’의 잘못.

네이버 국어사전에 위와 같이 몇 가지 의미로 해석하고 있지만 첫 번째 해석인 세상 또는 천지라는 뜻으로 새로운 세상 또는 새로운 천지라는 의미로 지은 것 같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천지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 일 텐데 현재 이 나라 자유대한민국이 빨갱이 세상 직전의 위기에 처 해 있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건재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박근혜의 비대위가 현시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추구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박근혜의 비대위가 새누리 라는 당명으로 바꾸기 이전부터 복지국가건설을 기치로 내 세운것이 혹시, 사회주의 국가건설?

일반사병에게 40만원으로 급여를 올려주자는 발상은 김정일의 선군정치(선군後勞)의 발로?

현재 이 나라는 안보위기이자 경제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인데 일반사병에게 4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려면 우리국민은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이로 인해 가정경제는 더욱더 피폐해지게 될 것이 자명하다.

차라리 젊은 병사들의 표를 얻기 위한 립 서비스로 끝나길 바랄뿐이다.

박근혜의 지난 행적을 종합해보면 파이를 키울 생각보다는 세금을 대폭 인상하여 복지를 늘이는 선진국형 사회주의를 꿈꾸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김대중 노무현,이명박 중도 좌빨 정권14년을 통해, 이 나라의 경제는 국민세금폭등과 IMF구제금융보다 더 통큰 규모의 통화스와프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박근혜식 복지국가건설은 다 같이 망해먹자거나 전 세계에 구걸해서 먹자는 김정일식 지상천국?의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물론 기우 일 수도 있다.

아니 기우여야 한다.

하지만 이 나라는 현재 제2의 IMF이상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태이다.
(경제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서민을 상대로 하는 업을 통해 피부로 느껴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그나마 국민의 희생(과다세금납부)으로 유지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과의 통화 스와프를 대폭 확대하므로 서 연명해가고 있는지 모른다.

정부에서는 통화스와프를 통해 미국,일본,중국을 통해 얼마나 많은 외자를 들여오고 있는지 조차 보도도하지 않는다.

자유대한민국이 망 하기전에 반역자들은 이미 장악한 권력을 이용해 통화스와프를 통해 우리자손들이 감당하기 힘들만큼의 빚을 지우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며, 이는 특히 중국과 일본과의 통화스와프는 이 나라의 일부(독도, 제주도)를 떼어주어야 하는 상황까지 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앞선다.

아세안+3’ 통화스와프 2400억弗로 확대 추진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01000449

더욱 우려스러운것은 현재 이 나라를 적화시키기 위한 반역자들이 우리 사회와 정부요직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전권을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저의 생각이 기우일까요?

다음의 ‘월남패망을 아십니까?’ 라는 제목의 교육영화를 감상해보시기를 권합니다.

현재 자유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월남패망전야와 너무나도 흡사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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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