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공기업들에 조선종편 협찬 강요

가자서 작성일 12.02.16 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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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공기업들에 조선종편 <한반도> 협찬 강요"

적자투성이 한전 6개 발전자회사, 2억4천만원 협찬

 

정치인이 적자를 보고 있는 6개 한전 발전자회사들에게 조선종편 드라마 <한반도>에 2억4천만원의 협찬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에너지 전문매체인 <전기신문> 최신호에 따르면, 6개 한전 발전자회사가 종편채널인 <TV조선>의 월화드라마 <한반도>에 회사마다 4천만원씩, 6개사를 합치면 총 2억4천만원을 협찬했다. 이들은 3~4차례에 걸쳐 협찬금 4천만원을 각각 분납키로 결정했으며, 이미 1차분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협찬을 '정치인'이 나서 강요했다는 사실이다.

출처 및 나머지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517

 

 

조선종편 <한반도> 시청률, '1%'마저 위태

4회 연속 추락에도 <조선>측 "역습이 시작됐다" 나홀로 강변

 

<스포츠조선>은 16일 조선일보 종편 <TV조선>이 100억원을 들인 월화드라마 <한반도>와 관련, "역습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은 이어 "방송 2주째를 맞은 TV조선(채널 19) 드라마 '한반도' 얘기"라며 "반신반의하던 시청자들도 조금씩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본격 상승세에 접어들 징조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조선>은 더 나아가 "13일 1.118%, 14일 1.00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이틀 연속으로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며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임을 강조했다.

이 기사만 보면 마치 <한반도> 시청률이 계속 올라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스포츠조선>은 그러나 지난 6일 방송 시작이래 <한반도>의 시청률 추이는 보도하지 않았다.

출처 및 나머지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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