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MBC, 보도국장 전격 교체 단행!!!!!!!!!!
MBC노조의 파업은 편파적 뉴스 정상화를 위한 보도라인 인사쇄신 요구를 김재철 사장이 철저히 외면한 것이 원인이다.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은 지난 2011년 11월에 열린 노사 동수의 공정방송협의회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보도의 여당 편향성을 인정하고 개선을 약속했지만 그 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보도(2011년 11월 23일)도 편파성 논란이 일자, 노조가 지난해 12월초 회사쪽에 공방협 개최를 요구했는데 김재철 사장은 연말까지 응하라는 최후통첩에 응하지 않았다.
단체협약에 의하면 공방협에 두 번 회부될 경우 노조의 보직변경 요구에 사장이 응하도록 되어 있다. 즉,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 김장겸 정치부장은 물러나야 한다는 게 노조의 요구다.
오늘,
기자들의 제작 거부 및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방송파행을 빚고 있는 MBC가 보도국장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보도국장으로 황헌 논설위원실장을 임명했다.
황헌, 그도 매마찬가지다, 라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아니, 더 찬물을 끼얹었다, 이렇게 격앙되어 말한다.
MBC 보도부문 보직부장 3명 '파업 동참'
[출처 =MBC 노조 공식 트위터(@saveourmbc)]
MBC 노조 파업에 보도부문 보직부장 세 명이 동참했다.
MBC 노조에 따르면 정 모 문화과학부장, 한 모 국제부장, 민 모 사회1부장, 세 보직부장이 16일 보직 사퇴의사를 밝히고, 파업에 참여했다.
MBC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직 부장들이 과거 파업시기에 기명성명을 낸 적은 있지만, 파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파장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세명의 보직부장은 보직을 사퇴하면서 “회사가 누란지기에 빠져 있다. 하지만 오늘(16일) 보도국장 인사를 통해 김재철 MBC 사장이 회사에 대한 손톱만큼의 애정도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보직을 수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앞서 16일 오전 문철호 보도국장을 경질하고 황헌 논설위원실장을 보도국장에 새롭게 임명했다.
하지만 MBC 노조는 “황헌 신임 국장이 편향적인 인물로 알려져 이번 인사가 오히려 조합원들의 분노만 격발시키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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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헌 이 인간 라디오에서 논평하는 것 보면 아주 가관인 인간입니다.
백토에서도 유감없이 이명박과 한날당편들지만, 라디오 뉴스에서 논평하는 것 보면 아주 그 이상입니다.
뼛속까지 이명박과 한날당과 궤를 같이 하는 넘입니다.
이 넘이 백토 진행하면서 토론 패널의 실제 인적 구성이 항상 1명씩 불리해졌죠..
바로 황헌이가 진행자겸 딴날당 패널이니까..